낚시 조행 이야기

10월 3일 늑도 문어, 갑오징어 낚시 힐링타임

마파기 2018. 6. 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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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늑도 문어, 갑오징어 낚시 힐링타임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다녀왔어요.

장소는 늑도이고, 짬낚한 곳은 늑도 뒷등 - 삼천포 대교 단항이 보이는 곳이죠.

이곳은 원래 지금 철에는 갑오징어, 문어, 감성돔, 깔따구(농어새끼)

요런 어종들이 바글바글 한곳이에요.

 

경치 아름답지요?

 

 

채비는 별거 없고, ML 루어대와 애기가 전부

제가 간 시간은 날물 부터 1시간 정도,

사실 남해 쪽은 낮이든 밤이든 물때가 아주 중요해요?

아마도 내항에 물은 항상 있지만, 갑오징어나 문어가 먹이활동 하는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두족류 어종은

물이 완전 들은 상태부터 시작해서

피크 타임이 중날물과 중들물까지가 보통이에요.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중날물 이후 타임~~

 

 

제가 갔을땐 이미 날물 타이밍이라 잡기가 조금 어려운 타임

여기는 감성돔 낚시꾼이 워낚 많지만 그래도,

한 두팀 정도 두족류 낚시꾼이 있는 곳이에요.

 

선착장 끝에서 바깥쪽과 대각선, 내항쪽을 치시는 분이 계셨는데

이미 갑오징어를 3마리 잡으시고

제가 갔을때도 문어를 연신 올리고 계시더라구요.

 

총 조과는 저는 꽝, 시간도 얼마 안하고 해서

그 조사님은 문어3, 갑오징어 3을 잡으셨더라구요.

 

짧은 시간의 낚시였지만 힐링하는 시간이어 더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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