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포인트 이야기

금강IC 부근의 쏘가리 포인트 탐사와 낚시에 대한 생각

마파기 2018. 6. 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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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IC 부근의 쏘가리 포인트 탐사와 낚시에 대한 생각

 

낚시는 자연이다

쏘가리낚시 한 이후로 항상 제가 가슴속에 안고사는 말인데요.

 

여태껏 제가 잡아보지는 못했지만

경험하고 느낀점들을 주로 적어보고자 해요.

 

우선 낚시대는 민물로는 ul로 표시된것으로 사면

휘는 느낌이 좋고 다수 캐스팅이 편하고 감도가 좋아요.

물론, 비쌀 수록 더 릴링과 웜의 움직임을 실제같이

잘 운용할 수 있겠지요.

 

두번째, 낚시줄은 일반 나일론보다 합사가 편해2호나 2.5호를

쓰는게 좋아요.

캐스팅시 멀리날아가고 감도가 좋아지기 위한 기본~~

 

세번째, 루어는 미노우든 웜이든 상관은 없는 것 같아요.

이유는 개체수가 작은 곳은 포인트를 잘 공략해야 하는데

탐색할 경우는 지그헤드를 1/8, 1/4정도를 써서 걸리지 않게?

바닥을 박박 긁는게 좋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포인트 개체수가 많을 수로 잡기가 쉽지만

남들이 가지 않은 포인트는 혼자 탐사하기에 어려운 면이 있지요?

 

대전 근교 포인트로는 갑천이나 세종시가 좋은데 물의 수질은 꽝이라

가능한 금강으로 가야 깨끗하고 청정한 쏘가리를 만날수 있어요.

 

 

 

직접 쏘가리는 잡지 못했지만 금강휴게소 부근이나 영동정도가 포인트인건

확인해요.

 

 

1번 포인트는 금강ic라바댐인데요. 확실히

이곳에는 쏘가리가 있어요.

항상 상류에서 쏟아지는 물이 여울을 형성하고

바닥에 돌들이 많이 있기는 한데

많은 사람들의 발길로 인해서 조금은 잡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인것 같아요.

 

9월말에 5시쯤에 가보았는데 투방꾼이 한방에

쏘가리를 2마리 잡는 것을 보았네요.

어업 허가가 있겠지만~~

방류지역 바로 앞인데도 잡은 것을 보면 개체수는 확실한 것 같네요.

 

 

두번째, 포인트는 금강 4교 아래 여기서도 몇번의 입질은 받았는데

이곳은 여울과 함게 바닥을 박박 긁는 요렿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는 포인트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 2번째 포인트이지요.

저의 실력으로는 잘 안되더라구요.

 

 

 

 

 

 

세번재로는 보청천합류지인 엘도라도 팬션 가기전 포인트

자세히 보시면 수심은 낮지만 여울과 바위가많아

아무래도 가능한 포인트인것으로보이네요.

 

 

 

제가 이곳으로 갔을때는 물도 너무 없고

해서 던졌더니 누치가 큼직한게 있었다는

바위가 많고 수심이 낮아 웨이더를 착용하고

낚시하면 괜찮을 듯하네요.

 

 

 

 

아래로 가면 보청천 합류지가 있는데

이곳도 좋은 포인트 이지만 제가 갔던 전체에서는

저는 베스만 확인했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항상 접근하기 쉬운 포인트는 이미

바닥이 난 상태여서

조금의 실력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포인트라도 접근하는 방향에 따라서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가고

피딩타임이나 야간 낚시(8시 새벽5시)가

확률을 올리는 방법이 아닌가 하네요.

 

밑걸림이난 채비손실을 줄이기 위헤 미노우를 쓰는 것도 좋지만

지그헤드나 웜을 사용해 기본에 충실해

움직임을 완성해나가고

포인트를 보는 눈과 부지런함이 최고의

성공의 지름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

정리를 마감해 봅니다.

 

내용이 고수들에게는 한참 하수의 이야기지만 지난 2달의 시간은

좀더 자연에 내가 동화되고 건강해지고

낚시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몇자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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