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도 낚시 체험 2탄 마도에서 우럭과 갈치를 잡다
신진도 낚시 체험 2탄 마도에서 우럭과 갈치를 잡다
요번에 가족끼리 갯벌체험과 낚시여행을 위해
인터넷으로 분석하고
내일날씨가 어떨까하고 조바심낸지 1주일~~
드디어 신진도 여행~~
숙소는 바닷가 근처의 베스트빌이라는 곳에
정하기고 하고
구했는데
이곳은 가격도 1박에 6만원으로 저렴하고
아주 깨끗한 숙박업소였어요.
위치는 신진항에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어요.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뷰가
아주 멋진 팬선이 마음에 쏙드는데요.
주방과 침대와 목욕탕도 아주 깔끔
한번 가보면 반할만한 곳이었어요.
신진항 바닷가에 나가서
맛있는 대하도 1kg 사고 고기도 사고해서
맛있게 구워 먹었지요.
우와, 대하가 제철이라 맛이 맛이 속에서
살살 녹으며 착 달라 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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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고기를 맛있게 먹으며
사진도 한컷찍도 간만에 나온 가족여행에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놀았어요.
맛있다.
신진항에 나가니 고등어니 꽁치니
잡는다고 난리네요.
밑밥만 던져서 뜰채로 떠도 될 정도로
많은 양의 꽁치는 꼭 군침이 날 정도 였어요.
잡고 싶다.~~
그래서, 마도 등대 끝으로 출발~
멀리서 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고 합류해서 잡아볼까
했는데~~
요렇게 바닥세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아까 회뜨고 남은 살로
놀래미라면을 끓였지요.
인기짱... 우와 맛있고 얼큰한게 이정도 인줄은 몰랐어요.
맛있다를 연발하는 애들~~
조금 있다보니 세월호 인양선이 한쪽 선착장에
배를 대는 중이었는데
거대한 모습에 엄청 놀랐어요.
배가 크다보니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가더라구요.
신랑님은 광어를 잡겠다고
뭔가 준비는 하는데!~~
폼은 잡는데 영, 잡지는 못했어요.
조금더 일찍 왔어야 했냐하는 생각이 살짝~~
옆에 보니 꽁치, 삼치, 놀래미를 다양하게
잡더라구요.
우리는~~~~
꽝~~
대신에 저녁에 고기를 맛있게 구워먹기로하고
대하도 사라 구워먹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고기를 안잡더라도 고기맛은 이곳에 오니
입에 착착 붙더라구요.
근데, 이런 신랑이 사고를
새벽에 나가더니 대박~~ 우럭4.5짜를 잡았지 뭐에요.
대단, 축하 이곳에는 원래 이렇게 큰게 잡히지는 않는데
것도 11월이 되어여 조금 큰녀석이 잡히는데
이건
옆에 있는 아저씨들도 부러워서 쳐다보았다고 하니
어깨에 힘이 뽕 들어갔네요.
물론, 대 우럭1마리 외에도 , 중우럭 1마리와 갈치를 2마라 잡았으니
이번 출조는 성공인것 같아요.
낮에 잡은 조개는 냄비에 김치와 함께
해장용을 들어가고
갈치는 이렇게 손질해서 튀김으로
했는데 맛이 입속에서 사르르~~
고소한 자연의 맛이 일품이었어요.
고소하다는 말밖에~~
손이 이렇게 긁혀가면서 작업한 우럭은
양이 ~ 양이~~
엄청나 얇게 썰지도 않았는데도
큰접시가 한판~~
찰지고 기름이 흐르는 자연산 우럭
이곳은 횟집이 아니에요.
1박2일 여행중에 있는 놀라운 사건이에요.
맛있는 우럭~~
한쌈싸서 드실레예~~
입속에 쫄깃한 살과 씹히는 맛에 감동받았지 뭐에요.
이렇게 행복한 신진도 낚시여행이 끝냤지요.
맛이는 회 한점과 가족이 있으니 맛은 맛은 이루 말할수 없는 기쁨까지
대박 멋진 여행이었어요.
아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