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조행 이야기
8월 18일 마량포구 백조기 낚시 첫경험 대박
마파기
2019. 9. 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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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마량포구 백조기 낚시 첫경험 대박
야간 근무를 마치고 마량항으로 향해보네요.
사실 마량항은 주꾸미 낚시로 유명한 곳이지만,
지금처럼 주꾸미철 이전에는 백조기가 유명하다네요.
조림으로 먹으면 맛나는 백조기는 수조기와 다른 종류이지만
튀겨서 먹거나 조림으로 먹으면 아주 맛나는
생선이에요.
적당한 사이즈부터 다양한 사이즈로
정말 느으면 나오는 수준이네요.
지깅대로 하는 거라 손맛은 별로 였지만
쉬지 않고 나오는 백조기에 깜짝 놀라고
아이스박에에 넣으니 꾹꾹하는 소리에
잠깐은 이게 뭔하하고 놀랐네요.
출항은 8시30분에 입항은 1시30분에 했는데
64마리 잡았네요.
백조기는 비늘따고 내장 제거하고 소금에 절이고
거의 이런 일들로 초죽음이네요.
잡는 건 쉬웠지만 손질하는게 제일 어려운 낚시네요.
조기 구이랑 조림으로 먹어봤는데
우선 조림이 승이구요.
구이는 꼬득꼬득 말려서 구이로 먹으면 맛날것 같네요.
집사람이 어서 더 많이 잡아 오라고 하네요.
지렁이 4통으로 한 200마리는 잡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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