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조행 이야기

1월18일 남해 볼락 낚시 탐사 일기 대박조행기

마파기 2020. 1. 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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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일 남해 볼락 낚시 탐사 일기 대박조행기

 

 

 

이번에는 오랫동안 젖뽈들과 산란뽈들때문에

 

제대로 하지 못했던 볼락낚시를 위해 장소 탐사를 해봅니다.

 

 

 

남해 서부 - 남해 동부 - 여수 이렇게 탐사를 먼저 했었는데

 

오늘은 남해 서부와 동부를 다시 탐사를 해볼 생각입니다.

 

 

먼저 2주전 군소를 잡았던 노구에 들러서 보니

 

바람도 불고 몰도 지난번과 같은 상태여서 패스

 

두번째로 들렀던 초전도 패스

 

 

간만에 설리로 가보니 이곳도 물도 많이 빠지고

 

바닥을 보니 상시 볼락이 없어

 

젖뽈들 위주의 개체라 패스...

 

 

 

잠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상주로 다시 가보네요...

 

이곳도 마찾가지

 

 

 

 

상주 방파제는 테트라도 너무 크고 ... 물도 낮다...

 

 

그럼... 서부로 옮겨본다...

 

평산항... 젖뽈이 너무 많다...

 

장항은 개체가 많이 부족한듯...

 

어디로 갈까?

 

서부로 오는 길에 보아두었던 원천 방파제에 도작하니

 

살살 불어오는 바람에 손이 에이는 정도...

 

어랏 이곳에는 몰이 한가득... 한쪽으로 바람도 막아주니

 

나은 환경이닷....

 

 

 

던질찌를 이용해  장타를 날려 살살 가라 앉혀 보니..

 

떨어지는 중간에 젖뽈들이 입질이 장난이 아니네요.

 

 

바닥을 긁으니 그나마 약간의 사이즈 볼락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도 마릿수 하기는 힘들듯....

 

 

여기서 새벽까지 지져보지만 수달얼굴만 보일뿐..

 

마릿수 하기는 힘들듯....

 

 

 

 

... 1박 후...

 

저녁이되지 어떻게 하지 하고 생각하는 데 바람이 터져 나온다..

 

어떻게 하지 ....

 

그렇게 바람을 피해 들른 곳이 금포 방파제...

 

 

 

 

이곳은 ... 물도 낮고

 

몰도 많이 부족하고 젖뽈들 천국...

 

 

사이즈 잡기는 글렀는듯..하네요.

 

 

다시 초전으로 이동하니 10시즘....

 

 

 

사람들이 몇 있지만 ... 잘될까 하는 생각이 들때즈음....

 

바람이 죽고 ....

 

 

한번씩 날리는 캐스팅에 볼락들이 얼굴을 보여주기 시작하네요.

 

심지어는 사이즈가 되는 녀석들 이라니...

 

턱하고 받아먹고는 탈탈탈 털어대는 볼락이라니..

 

 

만족할만한 사이즈들이 대부분....

 

볼락 파티네요....

 

 

하나둘 잡혀가는 볼락에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

 

최대어는 22cm정도 사이즈...

 

텅하니 털어주다 쳐박는 볼락...어랏..

 

석축으로 박혀 나오지를 않고...

 

좀있다 보여준 사이즈 되는 우럭...

 

 

너무 재미있었던 볼락 낚시에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오늘의 조과는 회뜨고 구이까지하고도

 

남을듯....

 

 

고소한 볼락회에 입속에 침이 고이게 만드는 볼락구이까지..

 

너무 맛있다....

 

 

초전방파제 낚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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