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조행 이야기

2월 16일 남해 일대 볼락낚시 가인포- 초전 - 대지포 방파제

마파기 2020. 2. 18. 19:14
728x90
반응형

 

 

2월 16일 남해 일대 볼락낚시 가인포- 초전 - 대지포 방파제

 

이번주는 비온뒤 개이는 날씨라 바람도 없고

 

달도 뜨지 않고 흐리니,

 

어떻게 할까하고 볼띾낚씨를 ~~~

 

또, 가보네요..

 

이 놈의 자신감이란~~~

 

 

초저녁이 날물에서 들물로 바뀌는 타임....

 

가장 우선 들른 곳이 가인포~~

 

가인포는 자리가 몇자리 없어서 6명 정도 하면 꽉찰 정도~~

 

 

사실 낮에 가인포를 둘러 보았더니

 

몰도 충분히 잘피고 따듯한게 감은 좋은데~~~

 

 

인제 해도 지고 해서 집어등을 피워보네요..

 

볼락아~~ 피어라~~

 

얍~~~

 

 

 

야속하게도 볼락은 피지 않네요...

 

열심히 캐스팅한지 30여분만에

 

탈탈탈~~

 

간간히 올라오는 손맛은 있지만 ~~쩝

 

마릿수도 없고~~

 

간신히 18cm정도 되는 볼락을 한마리 잡고 철수~~~

 

 

이게 뭔꼴이고~~

 

다시 초전으로 가보네요...

 

지난주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여기도 마찬가지 마릿수 하기는 글렀는듯~~

 

간간히 올라오는 볼락도 15cm를 간신히 넘긴 정도~~

 

횟거리를 위해 몇마리만 챙겨 보네요.

 

 

만조가 가까워져서 금포방파제로 이동~~~

 

완전 꽝~~~

 

 

마지막으로 들른 대지포 방파제~~

 

사람도 없고 다 좋은데

 

볼락도 없다...

 

.

 

 

몇 수 되지도 앖고 사이즈도 조금 평소에 비해 작지만

 

소주 먹을 만큼만 딱 나오네요.

 

 

고소하면서 달달하고 쫀득한 식감이

 

겨울에 이만한 회도 없지요...

 

구이와 회 모두 놓칠수 없는 맛이에요.

 

 

작년 같았으면 던질찌를 쓰던 안쓰던~~~

 

항상 마릿수 했는데~~~100마리

 

올해는 안타깝네요.

 

 

그래도 볼락회는 맛나다~~~

 

 

볼락낚시 동영상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