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조행 이야기
4월 11일 볼락낚시 인제 마릿수도 힘들다
마파기
2020. 5. 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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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볼락낚시 인제 마릿수도 힘들다
올해 봄 마지막 볼락낚시를 위해 남해로 달렸습니다.
남해 장포와 적량...
사실 볼락낚시를 마감하면서 작년과 같이 씨알있는 볼락과
마릿수는 하지 못했네요.
볼락들이 활성화하지 못한 건 아마도 수온탓
작년보다 올해가 덜 추워 수온이 더 떨어지지 못해
몰도 덜피고
따라서 베이트도 궂이 연안으로 꼬이지 않고
숨을 곳도 적고 해서가 아닌가 싶어요.
잘 잡히지는 않지만 이렇게 가끔씩 얼굴보여주는 볼락이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아마도 올해는 볼락을 냉장고에서 찾기는 쉽지 않을 수 있어요.
한마리 한마리 찾아가는 볼락이지만...
그래도, 탈탈거리는 손맛에
털어주는 손맛이 그리워지는 지도 모르네요.
인제는 낮 볼락이 올때가 되어가네요.
하지만, 그때 쯤 갑오징어나 문어철, 광어가 오기때문에
이번이 거의 마지막이겠네요..
마지막 볼락낚시 영상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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