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크루즈 트렁크에 280 고무보트와 선외기 적재, 테트리스 해보기
맥스크루즈 트렁크에 280 고무보트와 선외기 적재, 테트리스 해보기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출조를 자주 나가지 못해 몸이 근질합니다.
그래서, 저마력 중에 280 ~300 사이즈의 고무보트를 접어서
suv차량의 트렁크에 적재하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고무보트는 장보고280 + 도하츠4.9 입니다.
사실 이 정도 사이즈 이상도 승용차에 싣는 것도 봤지만,
이 사이즈가 무게도 적고 해서
혼자서 운용하기가 충분한 사이즈라 생각됩니다.
기본 구성품도 알미늄바닥판, 노,에어펌프, 연료통, 선외기, 뒷딩기,앞딩기
이런 것들이 아주 많이 필요하니 트렁크에 어떻게 적재시킬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쉽게 실려서~~
적재 방법은 고무보트 외에 나머지를 먼저 싣고 고무보트를 나중에 적재하면 됩니다.
우선 긁힘혹은 스크랫치 때문에 바닥과 측면에 매트리스나 보강재?로 싸고,
선외기 헤드는 커버를 씌워 뒷좌석에 묶는 줄을 고정시켜 줍니다.
마지막으로 보트도 잘 정리해서 이렇게 넣어 줍니다
사실 보트를 모두 넣어도
중간에 빈 공간이 너무 많아서 채비 등을 충분히 넣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물건을 싣고도 운전할 때 속도도 짱짱하니 물건이 이동할 일도 없고
혹시 사고가 날 경우도 절대 안움직이니 안심이 됩니다.
혹, 나머지 필요한 물건들은 뒷좌석에 뭔가를 깔고 꼼꼼히 챙기시면 됩니다.
보트외 물품을 옮겼던 카드도 조수석 뒷자리 아래에 넣고,
에어펌프용 배터리도 좌석 중간에 싣고
채비도 싣고, 플러싱 통도 조수석을 최대로 밀고 실으시면 충분합니다.
요렇게 준비하면 어디든 어떤 공간이든 쉽게 간이 슬로프만 있으면 출조할 수 있으니
가장 간편하게 싣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 곰보트로 보팅을 계획 중인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