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형제좌대에서 재밌는 낚시 하고 왔어요
안면도 형제좌대에서 재밌는 낚시 하고 왔어요
아래 처럼 안면도의 하단에 있는 장곰항
거기에 있는 좌대로 낚시겸 워크샵을 하기로 결정
안면도에는 많은 낚시터가 있지만
이곳은 동료들이 먼저 가보고 좋은 곳이라
같이 가기로 결정~~
장곰항의 형제좌대,
지난번에 갔을때 우럭과 삼치를 엄청잡아서
같이 한번가자고 으쌰으쌰~~
낚시에 불붙었는데 좌대라는 곳의 고기의 천국
았사~~~
물때표를 확인해보니
5물 오후와 새벽에 낚시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벌써 가슴이 두근거린다요.
낚시하러 고고씽~~
요렇게 원투도하나 던져놓고
브이~~ 뻘써 많은 것들을 잡을 것같은 느낌
어때요?
운치있죠?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그럭저럭,
이곳의 특징을 이야기하면 1박에 6만원 하루에 3만원
요정도의 가격이구요.
밥과 기본찬, 국까지 무한 리필이니 너무나 좋았어요.
먹거리는 고기와 물, 술만 챙기면 끝~~
실내도 이렇게 깨끗하고
당일은 사람도 무지 많더라구요.
좌대는 양식장과 같이 있어서
우럭은 많이 잡을 수 있다는데
이날은 다소 꽝이었어요.
방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4개씩이나 깨끗하게 있고
샤워장도 2개
좌대인데 시설이 너무 깨끗해 놀랐어요.
저녁에는 사실 조과가 없어 그랬지만
그래도, 먹을거리가 기본 제공되는 바람에
너무 좋았어요.
담날은 대박 사람은 많이 가서 못잡았지만
광어 대박 5마리의 5~6짜 사이즈
광어들이 우리의 횟감이 되었네요.
좌대의 기억이 너무나 좋았어요.
아이스박스에 기포기로 살려온 광어
한마리는 바로 넣었고
다른 한마리는 꺼꾸로~~ 참, 바로 넣었어야 하는데 쩝
담 부터는 바로 넣어야 겠어여
꺼꾸로 넣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죽기가 쉽데요.
다시 가고싶은 형제 좌대 경치도 좋고
운치도 있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밥이랑 반찬도 너무나 맛있고
아주 좋았어요.
다시가고 싶은 형제 좌대
참, 다른곳도 똑같이 밥도 같이 주냐구요.
아니래요.
다시가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