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방파제, 예민한 우럭 완벽 공략법 ( 서해 우럭이 연타로 퍽퍽퍽!!! ) 2/2탄
유명한 방파제, 예민한 우럭 완벽 공략법 ( 서해 우럭이 연타로 퍽퍽퍽!!! ) 2/2탄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지난 번에 '태안에 우럭이 쏟아진다' 영상에 이어 2탄에 이어갑니다.
사실, 한 영상에 담으려 했으나
이게 채비변경 전과 후가 엄청난 조과차이를 보이고 있어 다루고 싶은 부분이 있어
영상을 길게 편집하지 않고 나누어 편집했습니다.

조행기로 돌아가서,
새벽까지 낚시 후 먹을 만큼 잡았기 때문에 차에서 쉬다가 다음날 복귀하려고 했는데..

차에서 쉬면서 생각해보니 뭔가 머릿속을 스치는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는 겁니다.
해답이 떠오르니 참을 수 없어서 제대로 복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나가보았습니다.
원래, 우럭낚시는 기냥 던져도 있으면 퍽퍽하는 녀석들이라 신경 안써도 잡히는 편이라
대부분 아무 생각없이 캐스팅했었는데 낮에도 저녁에도 입질이 없고,

잡히는 경우도 '톡'하는 느낌으로 물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너무 예민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태클박스에 있는 채비를 준비해서 다시 원래 잡았던 곳으로 이동!
채비 변경 후 최대한 장타로 폴링..폴링...
온 신경이 로드에서 라인을 타고 루어의 움직에 집중합니다.
호핑, 호핑... 스테이..
호핑, 호핑... 스테이..

호핑!!
툭 치는 입질
왔어!!

그렇게 예민하던 녀석이 첫번째 캐스팅에 루어를 '틱'하고 물어줍니다.
대박!!!

다시 캐스팅!! 캐스팅!!
2~3번의 캐스팅에 다시 물어주는 사이즈 좋은 우럭들.... 설마 이거였어!
예민한 볼락들을 잡았을 때가 생각나는 조법,
사실 예민한 볼락들은 생미끼에도 입질이 없고 루어에 더 반응이 좋은 경우가 있는데
앞에다 갖다 주면 졸졸졸 따라와서 퍽하고 무는게 아니라 물고만 있을때가
많았습니다.
와!! 탄성이 절로 나오는 아이디어... 가볍게 최대한 가볍게..
캐스팅!! 훅킹!!

정말 연타로 2짜 후반, 2짜 중반의 우럭들이 계속 나와주고,
해가 뜨기 직전이 되자 배고픈 우럭들의 노크가 계속이어지고 물이 흐르기 시작하자
더 잘 물어줍니다.
2시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이건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정도....
신나게 잡는 중에 로드에 노크하는 우럭 중에 문을 두드리듯 쳐박는 애들도 있고,

그렇게 전날 오후 부터 머리를 싸메고 고민했던 왜 그럴까에 대한 해답이
한 순간에 풀려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순간!!
간만에 우럭낚시 중 재미진 순간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타로 올라올때는 심장마져 두근두근!!!

이 정도면 대박!!!
비록, 철수할때는 오랜동안 피곤해서 멍때리기도 했지만
재미있는 조행의 순간이었습니다.
결론, 우럭이 없는 게 아니라 바닥에서 움츠리고 잘 안먹었었던 거지요.
경험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조행이었습니다.
영상속에 저수온기 우럭 완벽 공략법을 하나하나 설명했으니 영상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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