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크리스마스 부산과 기장의 낚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부산과 기장의 낚시
크리스마스라 개인적인 일로 인해 부산으로
갔어요.
원래 애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대형인형과
베이비돌이라는 인형을 사주었는데
산타할아버지선물이라고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남포동으로 갔는데 사람으로 인산인해
국제시장 뒷골목에서 맜있는 어묵이 파는곳에들러
김밥도 먹고 부산오뎅도 먹고 했는데
애들도 너무나 좋아라~~
그리고, 한쪽에 있는 인형뽑기가게에 들러서
요렇게 인형도 많이 뽑고 ㅋㅋ
애들과 함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저녁 6시 부산 광안리에 들러서
뽈락이 나온다고 하니
수변공원에 있는 곳에 고기가 있는지 살펴 보았지요.
확, 펼쳐진 광안리 바닷가가 이렇게 처음알았지요.
얼마나 아름다운지 부산의 아름다운 광경이
눈에 쏙하고 들어오더라구요.
살랑살랑 파도도 치지만 수변공원 옆에 있는
갯바위에 날씨가 좋은지 한가로이 갈매기가 앉아 있는걸 보니
금방이라도 낚시대를 던지고 싶었지만
바다아래를 보니 물이 너무 없네요.
쩝~~
물이 너무 없는 관계로 아름다운 광안리 바닷가의
아름다움만 눈속에 담고 기장으로 출발~~
기장 대변항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글로만 쓰지만
기장 대변항에 어둠이 내려앉은 6시30분에도
집어등을 피고 호래기를 잡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좀 잡았어요?
질문을 하니 아직요~~~ 기장 대변항 냉동 수산 뒤에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집어등으로 호레기 사냥중~~
물속을 보니 작은 치어들이 늦은 저녁에도 보이더라구요.
루어대로 벽을 따라 락피쉬 - 볼락이나 우럭을 잡아볼라고
훑어보지만 반응이 전혀 없네요.
그래서, 야구 등대로 이동
밤이라 너울성 파도가 치는게 더 많이 치면 방파제도 넘길것 같은 느낌~~
살짝 방파제로 들어가보니
호레기 잡는 조사님들은 없고 원투를 던지는 조사님들이 4팀정도 있었네요.
고기를 확인해 보니 붕장어 1마리, 10시까지 원투도 던져보았지만
아마도 파도가 많이치는 날씨에 물고기도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갔나봐요.
테트라포트도 훑어보고 벽을 따라 들어가가 루어도
던져보지만 이곳의 고기는 이사갔나봐요.
대전에 살다가 일로인해서 광안리와 기장대변을 탐색해본
좋은 경험이었어요.
애들과 함께 추운겨울 방파제에서 먹는 라면과 밥에
애들은 맛있다고 난리~~
이렇게 크리스마스 이브에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