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 신진도 다리 아래 갯벌체험하다 놀래미가 덜컥
요새 낚시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 1인
맨날 민물낚시만 하다가
며칠전부터 바다낚시를 계획하고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게 없을까 하다가
아주 최적의 장소를 발견했어요.
태안 안흥 신진도 권
이곳은 우선 갯벌을 즐길수도 있고
낚시도 즐길수도 있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출조 준비 완료~~
8시에 출발했는데 도착시간은 11시 물이 거의 빠진 다리아래서는
이렇게 조개도 잡고
해루질도 하고
옆에 보면 고등어인지 숭어인지 낚시도 하고
아주 멋진 장면이 연출되는 곳이에요.
꼭, 강하고 비슷한 느낌이랄까?
바다와 바다 사이로 강이나 하천 처럼 그림이
아주 멋지게 연출되는 곳이에요.
이곳은 나중에 알고보니
참돔새끼, 학꽁치, 고등어, 갈치 등이 많이 잡히다네요.
특히 이곳에는 놀래미도 잡히고~~
어른 6천원, 아이들 이 용을 쓰고 캐다가
잘안되니 바닥에 철퍼덕~~
그래도, 잡는 재미에 흠뻑젖어서 난리에요.
신랑님은 옆에서 원투 낚시중 사람을 꼬드겨
오징어 쓸어라 하더니
반은 오징어 파전으로 반은 낚시 미끼로 쓰네요.
옆에 보니 아저씨들이 잡는다고 난리에요.
몇 마리 잡았을라나?
낚시중~~
하지만 웬걸~~ 4짜 놀래미를 잡아서 놀래키네요.
애들은 배도 고프던 참에 놀래미회로
배를 채울려고 난리에요.
맛있다고 서로 먹겠다고
이런 싸움나겠는 걸요?
맛있는 놀래미회에 빠져서 더달라고
짹짹짹~~
맛있게 먹는걸 보니 너무 잘했다 싶네요.
맛있는 놀래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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