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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여수 돌산 풀치 낚시 - 갈치의 반격

 

야근이라 낚시도 못가고 지겨운데

얼마전부터 여수에서 풀치가 사이즈가 되는 녀석이

입질이 온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야근 후 새벽에 바로 출발,

낮에 잠을 청하고

 

저녁에 일어나 보네요.

바람이 어마 어마 하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바닥부터 탐색하기 시작,

살짝씩 입질이 들어오는게 풀치가 있긴 있나 봅니다.

 

 

사실 돌산으로 더 들어가면

많이 잡을 수 있지만

아침에 철수 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따문따문 풀치가 나와주는 데 거의 3지에서 이상급까지

 

와, 하지만 미스 후킹도 나고 해서

 

에깅대에서 볼락대로 바꿔 보네요.

간사한 입질에는 예민한 장비가 최적이고

그래야 터지지 않으니,

 

중간 조과 인데요.

거진 35마리 정도고, 사이즈도 좋네요.

 

 

 

 

사이즈도 있어 포를 떠서 회로도 먹었는데

입속에서 사르르 녹는듯한

식감에 부드러움이

이래서 칼치회 라고 하는 구나.

 

 

물론 풀치튀김은 예술이구요.

 

 

2탄은 자정이 되니 바람도 더불고

입질도 줄고

 

사람들도 모두 떠나고 자리를 옮길까 하다,

와인딩 액션을 바닥부터 줘보는데

 

폴링 순간 턱하고 받아가는 갈치~~

대박 대물이다

낚시대가 부러질것 같은 손맛에

 

새벽까지 달려보네요.

 

 

총 조과는 57마리에 2~3마리를 제외하고 3지 이상

이맛에 갈치낚시를 하는구나...

날이 밝아도 잡히지만 출근을 위해 철수

정말 아쉬웠어요.

 

 

 

대물 갈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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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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