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퀴시 1000 FW 부드러운 릴링과 가벼움에 반하다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이번에 새로 영입한 때깔 나는 뱅퀴시 릴입니다.
사실 가격이 사악해서 보지도 못하고 눈팅만 하다가,
여수 작금항에 갔을 때 갈치 낚시하시러 오신 분 때문에 만져본
스텔라.... 거진 100만 원에 달하는 가격이 무색할 정도로 비싸지만,
R4832 대와 스텔라 2000번 조합을 릴링 한 후...
릴링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 감이 떠나지 않더라고요.
그러나... 중고 가격만 해도 50만 원 이상... 쩝
그러다, 눈에 들어온 뱅퀴시.. 새걸로는 사지 못하고 중고로 16 뱅퀴시 FW를 업어왔습니다.
원래 제가 보던 뱅퀴시는 은색 찬란한데...
이건 금색입니다.
제 손에 들린 뱅퀴시... 음.. 릴링 감이 어마어마하네요.
부드럽고 가볍고...
개봉박두.. 어떤 구성품들이 있을까???
스티커랑 부시.. 설명서....
구성품은 릴, 핸들, 파우치, 기타 등등... 그 와중에 금색으로 빛나는 조합...
우선 가벼움과 릴링의 부드러움이 센스티브하네요.
릴링 시 감도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판매 페이지에서 정보를 긁어 와 봤습니다.
강성이 아주 좋고 마이크로 기어를 써서 정교한 릴링이 가능한 거네요.
써봐야 알겠으나 기본 핸들링 만으로도 아주 좋다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다소 불편한 점은 핸들이 접이식이 아니라 약간 이동이? 불편한 정도,
인제 써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갈치, 볼락아!! 게 섰거라..
뱅퀴시 사용기..
정말 명기였다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역시 가벼움과 릴링의 부드러움은 정말 환상적이있습니다.
손목으로 전해오는 느낌과 가벼움에서 오는 피로도의 덜함...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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