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조행 이야기

7월 7일 남해 에서 문어 때려잡은 이야기

마파기 2019. 7. 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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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남해 에서 문어 때려잡은 이야기

 

곰보트 출격, 다시 찾은 물건항,

원래는 저는 미조항에서 자주 낚시를 했는데요.

요번에는 물건항으로 문어잡으러 출격했어요.

 

해가 뜨는 남해의 일출,

 

재빠르게 보트를 펴서 런칭후 달려보네요.

 

사실은 이사진은 가짜에요.

출발을 했지만 시동이 안결려서 오전 9시30분이 되어서야

출격을 했거든요.

 

사진만 진짜고 조행이 없었던건 사실,

일찍 일어나서 시간만 3시간 까먹어 총 조행은 4시간 정도밖에

못했어요.

 

지난주에 사둔 에기랑 봉돌을 뒤로 한채

속절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엔진의 시동이 켜지지 않아 한참 헤메고

결국에 찾은 원인이 저의 잘못이네요.

 

쵸크를 여러번 열어서 점화플러그가 젖었고,

시동시 공기가 흡입이 잘될수 있도록 중속에 놔야 하는데

말리지도 않고 공기 흡입도 덜되니

시동이 안켜질수 밖에~~

 

 

 

전날 찾은 은점마을의 한쪽 모습이네요.

레져로 보팅하시는 분외에 이렇게 바닷가에서

도란도란 문어낚시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나요?

 

사실 저는 워킹을 더 좋아하는데...

 

 

총 조과는 아니지만 이쁘게 담아 놓은 문어의 모습에

흐믓하게 웃음이 나오네요.

 

사실 지지난 주에는 문어를 28마리나 잡았는데

상해서 마음이 않좋았었는데

요번에는 9마리나 큼직한 것들을 잡아 기분이 좋았어요.

 

 

사실 조행 사진이 없어 예전 사진을 올렸어요.

 

문어가 엄청 컸더라구요.

 

키로 급만 3~4마리 정도 나머지도 준수한 씨알로 나와

적게 잡았어도 기분은 좋았네요.

 

버린 시간이 아쉽지만, 너무 기쁜 조행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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