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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5일 남해 풀치낚시 장포 방파제에서의 퐈이팅
7월말 휴가를 남해 물건마을로 다녀온 후
저는 첫 낚시코스로 여수 방죽포를 갔어요.
사실 여수 방죽포는 유튜브를 보면
여수자체가 갈치로 유명한데다가
방죽포는 갈치의 천국으로 소문난 곳이거든요.
첫날 방죽포 도착해서 집어등을 켜고 기다리니
무지하게 모여드는 작은 물고기들....
30분 정도 있다가 캐스팅,
입질은 있는데 물지를 않네요.
뭐지 하면서 잡은 것은 고도리,
그렇게 밤새 고도리만 잡다가
다음날 풀치의 성지인 남해 장포로 왔어요.
작년에 사실 장포랑 적량방파제에서 풀치를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여수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도착,
이미 방파제는 여름 낚시를 즐기는 풀치꾼들로 바글바글,
있기는 하나 하는 생각에
어랏 집어등 아래로 뭔가 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구요.
풀치가 바글바글, 사이즈가 되기만을 바랄뿐,
역쉬 이곳은 풀치들의 천국,
사이즈가 되는 녀석은 2지에 가깝네요.
벌써 어깨가 들썩여지네요.
사실 12시까지는 거진 간사한 입질만 하닥 새벽 3시가 넘어가니
폭발적인 입질에 좀 사이즈 되는 녀석까지
할만 하더라구요.
그래봐야 사이즈는 자잘하지만
새벽까지 거진 100수는 했는데
방생하고 2지가까이 되는 녀석들만 20수 정도 했네요.
몸을 세로로 세워서 탈탈거리니 볼락대로 얻는 손맛은
죽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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