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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낚시 공략 요점> 어떻게 하면 우럭을 잘 잡을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제가 주로 하는 낚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고등어, 갈치, 전갱이, 볼락, 우럭, 광어, 주꾸미, 문어,

놀래미, 삼치... 학꽁치 등...

루어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고기들입니다.

 

그중에 제가 가장 자신 있게 잡는 고기는 우럭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우럭의 습성을 알면 아무래도 잘 잡을 수 밖에 없겠죠?

 


<잘 잡히는 시기>

먼저, 우럭은 수온이 12~16도 사이 정도의 수온에서 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럭의 활성도가 증가하는 계절이 음력3월 이후로 잡히기 시작해서,

6~10월까지 활발히 잡히다가 12월 정도가 되면 입질이 뜸해집니다.

더울 때는 물이 잘 흐르는 곳에서 입질이 왕성해지고,

야간에 입질이 더 좋아지겠죠?

 

물론, 우럭 자체가 야행성이라 야간에 입질이 더 좋습니다.

 

<서식환경>

락피쉬 답게 돌무데기, 자연 어초, 바위틈새,

바닥이 평평하다가 패인 곳, 돌출된곳, 석축, 직벽아래 모서리

방파제나 간출여, 곶부리처럼 물이 잘도는 곳

등이 서식 및 낚시가 용이한 곳입니다.

대 부분을 바닥에서 1m 이내에서 생활하지만,

물때에 따라서 좋아하는 수심층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먹이 사냥방법>

주로 게와 새우 등과 같은 갑각류와 멸치 등의 소형 베이트, 지렁이까지

다양한 먹이를 좋아하고,

큰 입사이즈를 보면 알수 있듯이 공격적인 잡식성의 어류입니다.

사냥 방법은 우럭의 습성 자체가

바닥에 거진 붙다시피하여 은신하여 살기 때문에

주로 숨어있다가 위에서 떨어지는 먹이를 받아서 먹거나,

지나가는 베이트를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서식 장소​>

그래서, 수협 등 물 배출구가 있는 내항 직벽 아래의 경우

수시로 따듯한 물과 먹이가 될만한 것들을 배출하므로

이곳에서 야간 낚시를 하면 사이즈 되는 녀석들을 만날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선상낚시의 경우 인공어초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돌무더기나 패인 지형이 서식처가 됩니다.

 

그리고, 우럭의 경우 대부분 비슷한 사이즈들끼리 모여서 지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사이즈 되는 우럭을 1마리 잡았다면

주위에 반드시 몇 마리 더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먹이 사냥방법 및 낚시시간>

우럭은 조류가 흐를 때 조류에 따라 이동하는 먹이를 공격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캐스팅시 조류가 흐르는 방향에서 거슬러 오르게 루어를 운영하시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는 신진도와 비응항의 우럭 포인트를 표시하였습니다.

내항의 경우 직벽 아래가 보통의 포인트이고 야간에 물이 흐를 때

공략이 좋고,

갯바위나 석축의 경우 가능한 우럭 포인트에 가까워지는 간조 전후 2.5시간

이내가 좋은 공략이 되는 시간입니다.

 

 

 

 

<우럭 포인트>

군산권 위쪽의 대부분의 방파제, 여가 있는 갯바위는 대부분이 우럭 포인트입니다.

모항항, 신진도, 천리포, 만리포, 어은돌, 안면도의 대부분의 방파제,

삼길포에서 새만금까지...

 

여기다가 우럭 양식장이 가깝다면 더없이 좋은 포인트입니다.

 

안면도의 좌대처럼 물때 상관없이 여가 있는 포인트와 가깝고

조류 소통이 좋은 곳은 마릿수를 언제든지 올릴 수가 있습니다.

 

 

<운영 방법>

 

3~4인치 루어와 스푼, 오징어를 등을 미끼로 하여

바닥 층을 찍고 리프트 앤 폴 액션을 적절히 운영한다면,

(바닥에서 1~ 2m 이내를 유지하여 어필...)

반드시 사이즈 좋은 우럭을 잡을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포스팅이 100%는 아니지만, 충분히 조과를 올릴 수 있는 자료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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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기

유튜버 마파기 TV의 개인 블로그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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