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난 10월 새벽 어느날 옥천 이지당 베스사냥기

날씨가 추워지는 지금 이전에 옥천 이지당 근처에서

배스를 사냥했던 10월의 조행을 정리해보아요.

 

대게 제가 낚시 갔던 시간은 낮 - 저녁, 새벽 이 주였는데요.

아래는 새벽에 찍은 사진이에요.

대물을 사냥하겠다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요 부근의 조행과 고기들 서식상황에 대하여 정리하네요.

 

주로 사용했던 미끼는 웜 + 1/8지그헤드, 미노우

 

 

 

지역으로 따지면 고속도로 다리가 보이는 아래

옥천방향으로 가자마자 첫번째 다리아래인데요.

 

이곳은 꺽지와 배스, 붕어, 잉어, 준치가 서식하고

잘만하면 짜치의 사이즈의 고기를 잡을수 있는 곳이네요.

 

 

아래 포인트는 3번포인트인데요.

아침에 가보면 물살도 있고 오목하니

뭔가 있을듯한 곳인데요.

그런데, 이곳은 고기가 작은 배스이외에는 거의

없더라구요.

아마도 이지당 근처의 수심이 낮아서 작은 사이즈의

고기들 밖에 없는듯해요.

 

 

마지막으로 아래 사이즈 보이시죠?

크지는 않지만 35cm의 배스, 물이 맑아서 배스 자체도 영롱하게 이쁘네요.

이것은 2번포인트 입구에서 잡은 것인데요.

이곳은 잉어를 비롯해 큼직한 배스와 붕어등 많은 종류의

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라

낚시꾼 들이 많이 들어와 낚시를 하고 있는 곳이네요.

저녁에 오면 술한잔 기울이면서 낚시를 하는 분들을

자주 볼수 있는곳이에요.

 

 

 

 

 

제가 짜치의 사이즈의 배스를 잡은 이날은

요렇게 2마리를 살려서 왔는데요.

애들이 좋다고 귀엽다고 만지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녀석들은 처음으로 제가 배스살을 발라서

후라이팬에 튀겨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배스맛은 기냥 보통 고기의 맛이었어요.

배스라 못먹는 고기라는 선입견은 버려야 할듯하구요.

아마 갖은 양념과 함께 요리를 해드시면

괜찮을 듯해요.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맑은 물에 사는 고기는 괜찮다는 말을 드리는 거네요.

물론, 이 이후 이지당 하류의 대청호 줄기도 뒤져 봤지만

이곳은 너무 물이 탁도가 있어

식용으로 낚시해서 드시기는 조금 그럴듯?

 

여하는 지난 조행기였지만 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마파기

유튜버 마파기 TV의 개인 블로그 채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