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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야간에 간 신진도 다소 바람이 불고,

6물에 물때도 적당하여

오늘은 간만에 영등철도 지나가고 하니

어떨까? 생각을 해보네요.

 

 

시간은 바야흐로 8시가 되어가고 9시가 되는 3단 이상이 되는 바람,

하지만 낚시는 인제 시작인데 하는 생각에

 

채비를 하고 던져보네요.

입질이 없다, 작다, 어떻게 하지 하는 순서로 생각이 떠오르요요

 

10시지나서 간조이니 간만에 와서 안되겠거니 하는 생각에

수협쪽에는 나오는 물줄기 근처로 던져보니

 

 

어랏,

 

뭔가 입질,

뭐지

잠시후 다시 캐스팅해본 곳에서

텅하니 25정도의 우럭이 당당히 모습을 보여주네요.

 

 

다시 한번 주위로 던지니 또입질,

 

부채꼴모양으로 탐색을 하니 다시한번더

비슷한 사이즈의 우럭이

 

 

하하 오늘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이은 입질에 입꼬리가 싱글벙글,

마릿수 하겠는데~~

 

 

하지만, 이네 바람이 터져오네요.

파도도 높아지고 바람이 부니 입질이 끊기네요.

신진도 내항에 배드이 하나둘 바람을 피해들어오고,

 

 

비도 오기 시작하고

낚시는 이렇게 끝나고 다음을 노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내 잠을 청하고,

 

새벽이 밝은 다음 아침에도 역시 부는 바람에

집으로 도착해 회를 썰어보네요.

마릿수가 꽤되는 지라

회와 구이를 하고도 남게 되네요.

 

원래 회를 뜰때 머리를 치고 포를 떠서 회를 써는데

이번에는 껍질을 벗기고 포를 떠서 썰어보니

간단하고 좋으네요.

 

 

4시간정도 숙성후 먹어보는 회는

가히 꿀 맛이네요.

 

요런거 2접시에 구이용 6마리까지 하면괜찮쥬

활성도는 별로 였지만 인제 우럭낚시가

시작되고 곧 광어도 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즌이 시작되고 있으니 여러분도 신진도로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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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기

유튜버 마파기 TV의 개인 블로그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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