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남해 일대 볼락낚시 가인포- 초전 - 대지포 방파제
이번주는 비온뒤 개이는 날씨라 바람도 없고
달도 뜨지 않고 흐리니,
어떻게 할까하고 볼띾낚씨를 ~~~
또, 가보네요..
이 놈의 자신감이란~~~
초저녁이 날물에서 들물로 바뀌는 타임....
가장 우선 들른 곳이 가인포~~
가인포는 자리가 몇자리 없어서 6명 정도 하면 꽉찰 정도~~
사실 낮에 가인포를 둘러 보았더니
몰도 충분히 잘피고 따듯한게 감은 좋은데~~~
인제 해도 지고 해서 집어등을 피워보네요..
볼락아~~ 피어라~~
얍~~~
야속하게도 볼락은 피지 않네요...
열심히 캐스팅한지 30여분만에
탈탈탈~~
간간히 올라오는 손맛은 있지만 ~~쩝
마릿수도 없고~~
간신히 18cm정도 되는 볼락을 한마리 잡고 철수~~~
이게 뭔꼴이고~~
다시 초전으로 가보네요...
지난주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여기도 마찬가지 마릿수 하기는 글렀는듯~~
간간히 올라오는 볼락도 15cm를 간신히 넘긴 정도~~
횟거리를 위해 몇마리만 챙겨 보네요.
만조가 가까워져서 금포방파제로 이동~~~
완전 꽝~~~
마지막으로 들른 대지포 방파제~~
사람도 없고 다 좋은데
볼락도 없다...
.
몇 수 되지도 앖고 사이즈도 조금 평소에 비해 작지만
소주 먹을 만큼만 딱 나오네요.
고소하면서 달달하고 쫀득한 식감이
겨울에 이만한 회도 없지요...
구이와 회 모두 놓칠수 없는 맛이에요.
작년 같았으면 던질찌를 쓰던 안쓰던~~~
항상 마릿수 했는데~~~100마리
올해는 안타깝네요.
그래도 볼락회는 맛나다~~~
볼락낚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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