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오형제 좌대 팀빌딩 다녀온 이야기
지난 안면도 좌대로 팀빌딩을 다녀온 이야기를 정리해볼까하네요.
날짜는 10월 21일 물때는 7물이던가,
예전에 안면도의 좌대에서 재미지게 놀다온 기억에
요즘 핫한 주꾸미 낚시에 요렇게 다이소에서 산 에기 수납함을 준비해서
팀빌딩을 준비해보네요.
에기를 채비해서 넣은 모습이 귀엽지않나요?
좌대로 팀빌딩을 가는 바람에 이렇게 주꾸미 낚시도 준비해보지만,
사리 물때가 발목을 잡네요.
주꾸미나 갑오징어 낚시는 사리물때는 쥐약,
원래 두족류 낚시는 무시부터 4물 이하가
물이 안흘러 제격이거든요.
처음 사보는 에깅 낚시대 892로 길지만
장거리 캐스팅이 가능한 부분이 있어 질러 보았어요.
에깅 낚시대 치고 길지만
장타가 조과를 올릴수 있는 방법이기에
준비를 해보네요.
오형제 좌대는 처음이지만 구매항이나 장곰항을 통해서
가까운 좌대로 좌대비는 주간 3만, 1박은 6만이고
밥도 주고 따로 그릇이나 이런걸 준비해가지 않아도
취사가 가능하고,
대량으로 가는 경우는 회나 해산물도
주기때문에 좋은 것같네요.
사실 안면도 안쪽의 바다는 사리물때에
엄청난 물의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추가 18호를 써도 가라앉히기가 힘들 정도로
낚시는 정조로 물이 흐르지 않을때 겨우 가능한 정도에요.
낚시대를 이렇게 꽂아놓고 아래로 흘러보지만,
바닥에 겨우 닿는 정도로 고기도
입질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 정도에요.
전일은 물이 적게 흘러 갑오징어 몇마리와
주꾸미를 조금 잡았지만,
물때가 조금이라도 지나버리면 잡기가 힘들정도
물론, 낚시 시간도 아주 작겠지요.
좌대에서 먹는 갑오징어회,
쫀득하면서찰진 식감과 입속에서 도는 싱싱함과
달달함은 어는 생선회에 비할만큼 맛나는 회이에요.
시중에서 사먹을려면 2마리 정도에
몸통은 회로 다리는 숙회로 먹을수 있어요.
마리당 거의 1만5천이 중간 가격이더라구요.
좌대에서 낚시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같이 즐기기도 하고 방에서 게임도 하면서 즐겁게 보낸,
오형제 좌대의 즐거운 추억을 정리해보네요.
사진을 많이 있지만 초상권도 있고 해서 이렇게,
몇 장 안되는 사진으로 대체해 보네요.
사리물때는 좌대 낚시보다는 갯바위 낚시를 추전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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