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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도 우럭, 당암포구 광어

지난 주말 낚시 이야기를 몇자 적어보네요.
야근이라 아침에 잠을자고
오후에 신진도로 출조,

많이 추워진 날씨에 인제 내복을 입고
11월까지 달려야 겠다는 생각을 우선 해보네요.


달도 뜨고 하니 운치는 있으나 부는 바람에
잠깐 으실으실 ~~춥다.

벌써 겨울인가하는 생각도 잠시~~
신진도는 원래 사계절 낚시가 가능한 전국
유일의 포인트이나 안전을 중요시 하는탓에
내항의 내림낚시를 항살 즐기네요.

밤도 깊어가고, 추워질즈음,
묵직한 입질에 아싸~~
낚시대가 휘청~~

안나오려고 쳐박기~~
휘어진 빅소드692 대물이닷~
시원하게 들어뻥 그렇게 첫수를 올리고 간간히 5마리의 우럭을 잡아냈네요.

 

당암포구의 전경, 아직 해가 떠오르기전 중간의 모습,

어ㄸ요? 보기만 해도 설레죠?

 

 

백미러로 보이는 모습도, 아름답기만 한 당암포구의 일출,

부지런한 사람이 광어를 잡는다~~~

 


그렇게 새벽 1시가 되고 차로 돌아와 잠이들고,
아침 7시 당암포구로 왔네요.

사리 물때라 아침 10시 간조를 보기 위해
왔는데 쩝~~
잠간 쉰다는데 야근의 피로로 일어나니
이미 간조가 30분 지난 상황~~
 
주꾸미 몇마리 잡아보려고 했건만~~

 



장화를 신고 포인트로 들어가
건진 3마리의 주꾸미 ㅎㅎ
안되겠다 싶어 892에깅대에 6호추와
다운샷을 달고 장타를 날려 3호핑 쉼의 액션을
주다보니 푸득득,

전해지는 강한 움직임~~

앗, 이것은 광어
크게 엄청난 힘은 아니었지만 35cm의 광어의
쳐박기는 우럭과 비교할수없는
손맛이었네요.


강한 손맛과 찰진입맛을 남긴 이번출조,

낚시는 입맛이다라는 교훈을 주네요.
간만에 먹었던 광어회가 맜있었다는 말이네요.

요것으로 지난 11월 4일 출조를 정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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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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