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피해 냉장고를 털어라( feat. 역쉬 냉장고엔 볼락이 바글바글)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구정을 보내고 일이 있어 낚시를 못가다가 시간을 내서 장비를 챙겨 떠나봅니다.

"날씨 조오타!"
어플날씨가 갑자기 좋아져서 기대는 하지만, 필드는 직접가서 보는게...
저녁 즈음 도착하니 현지에는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역시 구라청...)
포인트 진입, 하늘엔 구름이 당장이라도 비를 쏟을것 같지만,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습니다.

집어등을 키고 15분즘 지나서 캐스팅, 슬로우 리트리브로 생명체를 확인해봅니다.
살짝 '툭툭' 치는 입질...
그렇게 한 30분즘 던졌을끼?
갑자기 부는 5단 이상의 맞바람...헉, 철수 으~~

뒷바람포인트로 이동,
사실 한곳을 더 가봤지만 그곳도 바람이 불어
결국 찾은 곳은 외항포인트.. 집어등을 키고 10분만에 캐스팅!!
여긴 나와주겠지!
캐스팅 후 슬로우 리트리브에 호핑! 호핑!
덜컥!!
엄청나다! 탈탈이 아니라 털털거리면서 힘쓰는 볼락!
그렇게 25즘 되는 준사미가 첫수로 얼굴을 보여줍니다.


준사미 등장에 덩치급 마릿수를 기대를 하게 됩니다.
캐스팅!!
몇 번의 캐스팅 만에 '입질!'
다시 20정도 되는 녀석읠 초롱한 눈망울의 청볼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잊을 만하면 한마리씩, 15분에 한마리씩 ㅜㅜ 결국 철수...
다시 찾은 포인트,
여긴 집어를 20분이상 해야 볼락을 얼굴을 볼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4번째 이동을 했더니 점점 말이 없어지던 그때,
"왔어!"
묵직하게 힘을 쓰면서 털어대는 볼락의 힘이 느껴지고,
사이즈의 볼락이 다시 얼굴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첫수를 하고 에너지가 다시 풀 충전됩니다.
아싸!
이번에는 회로 청룡을 표현해 봤습니다.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됩니다. 탈탈거리는 손맛과 존득, 달달한 식감의 볼락회가
필드에 널려있습니다.
달리십시요.
영상 재미있게 보시고 좋댓구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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