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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먹는 광어회 가을 광어회 못지 않습니다, 군산에서 광어회 가장싼곳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지난 주 바람이 시게 부는날 낚시는 못가고 와이프랑 군산 섬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군산하면 떠오르는 이성당 단팥빵과 커피를 마시고,
30분 기다려서 먹는 왕산 짬뽕의 맛도 보고,

마지막으로 간곳이 고군산 섬투어를 했는데 장자도를 지나
선유도 둘레길을 따라 ... 서

나오는데 80정도되는 거대한 광어가 똭,
보는 순간 입속에서 침이 고이는 건 막을 수 없는 본능인가 봅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보는 광어는 아마도 횟집의 그것과는 달리 더 탐스럽고
빛나보이고 그런가 봅니다.

제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건가?

그런데, 현지 가격에 kg 당 3만원 정도라 조금 비싸게 느껴졌는데..

비응항으로 와서 회센타에서 물어보니 광어가 kg당 2만원,,, 대박,
바로 1.7kg 되는 녀석을 2만 5천원에...

찰기가 넘치는게 정말 맛나게 보이더라구요.

집으로 와서 저녁에 밥과 함께 먹었는데 단말에 찰기에 담백함에..
이게 봄광어 인가하는 느낌표가 떠오르는 맛입니다.

여기다, 매운탕까지 먹으니 일석이조 ... 잡아서 먹는 것도 맛난데..

사서 먹는 것도 역쉬... 얼른 날씨가 좋아져 주말에 광어 마수걸이 하러 가고 싶네요.

아참, 광어회 가장 싼곳은 비응항 주차장 바로옆 입구가 가장 쌉니다.

갑오징어 낚시가 그리울 때 보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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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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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경력만 쌓인 중수 이상의 반열에

들어섰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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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하는 낚시는 철마다 주력의 어종을 찾아 전국을 떠돌면 낚시를 했는데요..

올봄은 유난희 주말마다 바람에 비에 장마 같은 봄이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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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랄 같은 복받은? 주말에 화가 많이 납니다.

내용은 아래 참고 하세요.

https://blog.naver.com/mapagi/222353154000

문어 숙회 진공 포장, 기분이 좋아지는 든든한 술안주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낚시를 좋아하기에 가끔씩 낚시도 다양하게 하고 낚시 영상을 보고 힐링이 되기에
가끔씩 영상도 찍어서 올리고 하는데 ...

직장인인 지라 자주는 못가고 주말에 다녀와서 항상 힐링을 느끼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계속 주말마다 바람에 비에 낚시를 못가 너무 슬픈게 현실입니다.

베란다에 있는 낚시 장비와 아박을 보면서 항상 힘듦을 느끼는 터라
자기 위로겸해서 한잔 할까해서 냉장고를 뒤저보니..

어마어마한 문어가 눈에 뛰더라구요.

대 접시에 담은 후덜덜한 문어다리 입니다.

바로 숙회로 근데.... 너무 크다..

가장 큰 냄비에 30분은 집게로 돌려가면서 삶았나 봅니다.

대왕 문어라 3kg는 조금 모자란 녀석인데... 삶은데 땀이 뻘뻘...

머리만 썰어도 한접시가 나오는데... 다리랑 머리랑 섞어서 먹고.. 남은 건 어떡하지..
하다가 진공 포장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다리 2개씩 해서 포장을 해보니 정말 매장에서 파는 만큼의 양이 나오네요.

사실 작년에 문어를 워낙 많이 잡아서 거진 200마리 정도,
매번 먹는데도 촵촵 맛있는 질감에 고소함과 담백함이 있는 숙회는 질리지 않네요.

어때요? 요렇게 포장해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서 한잔 하고 싶을때마다
한접시씩 썰어서 먹으면 됩니다.

정말 든든합니다.

작년에 잡았던 갑오징어도 생각나 영상 공유해봅니다.

https://youtu.be/Y3l5Ghd4s_A

문어요리 맛나겠다
https://youtu.be/vOQD7B5tkoQ

복어 종류가 후덜덜,

종류가 무진장 많아서 놀랐네요.

사실 낚시하다보면 자주 잡히는 복어가 쫄복이랑 참복인데

사람 보고 겁먹어서 그런지 배를 빵빵하게 부풀려서

귀여운 모습을 만들어 주는게 여간 귀엽지 않습니다.

새만금 우럭낚시, 석축 우럭 잘 잡는 법 총정리와 조행기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지난주 비가 온 후에도 열정으로 새만금으로 우럭 낚시를 가보았습니다.

사실 석축 우럭낚시는 비가 며칠씩 내린 후에는 입질이 뜸한 편인데

그동안 주말에 비도 너무 오고 바람도 불고해서 못 갔던 지라

열정으로 가보았습니다.

영상에는 낚린이도 석축에서 우럭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습니다.

다행히 바람도 덜 불고 파도는 조금 있지만 그래도 밤이 깊을수록 잦아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조행기는 링크 참고 바랍니다.

blog.naver.com/mapagi/222314308613

볼락 살림 바칸에 기포기를 달아 보았는데  대박입니다

이전에 샀던 볼락 바칸에 볼락을 살려서 오긴 했었는데

기포기 라인이 짧아서 항상 바칸위에 놓고 사용했습니다.

사실 짧았던 원인은 기포기를 제가 집적 만든 대용량 기포기인 탓에

측면 기포기 수납함에 들어가지 않아서

정면의 두레박칸에 넣어서 쓸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

대용량이다 보니 사이즈도 대박이라는 점,

하지만, 기포기용량이 너무커서 3일이상 간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diylove.tistory.com/80

그래도 이렇게 기포기 라인을 길게 달아보니 꽤 쓸만합니다.

장기로 낚시 갔을때 쓰기 좋은게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fishinghooking.tistory.com/321

문어 구운 숙회에 에어프라이 삼겹살은 소주에 똭!! 정말 기가 막힙니다

얼마 전 술안주로 문어숙회를 준비했는데

요게 말입니다. 스페셜 숙회인데요.

어떻게 준비했냐 하면 문어다리를 3개 정도 잘라서 프라이팬에

약한 불에 안이 익을 때까지 10분가량 익혀 주는데요.

이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살살살 돌려가면서 구워주는데 익으면서 나는 냄새가 아주 죽여줍니다.

이렇게 해서 사실 진공 포장해놓았다가 이렇게 썰어서 먹으면

완전 기성품 이상의 맛이 나고 매운 게 필요하시면

다 익을 때 즈음 겉에 양념을 발라서 구우면 정말 대박입니다.

그리고, 여기다가 에어 프라이 삼겹살까지 같이 놓으면

세상에 이 요리만큼의 맛은 없다 하고 정말 강추입니다.

한잔에 한점 먹는데 입에서 쫄깃한 문어 구운 숙회와 삼겹살은

불을 머금어서 최고의 안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만금 변태채비 준비를 위해 1호전자찌를 사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얼마 전 새만금으로 낚시를 다녀온 후 보니 전자 찌가 부족하네요.

사실 전자 구멍찌의 경우 일반 매장에서 가격이 상당히 비싼데요.

제가 구매한 전자 찌는 개당 2~3000원 정도의 가격이니 가성비가

아주 있는 전자 찌입니다.

캐스팅할 생각을 해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네요.

새만금아 기다려라 내가 간다

내돈 내산이구요.

구매처 링크도 공유합니다.

문어 숙회, 모양도 이뻐야 맛도 이쁘다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사실 요즘에 영등철이기도 하고 주말마다 바람에 비에 정말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에 발만 동동구르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가 필요하지만 직장인인 탓에 그러지도 못하고

문어숙회를 만들어서 공양으로 바치고 술도한잔 해봅니다.

모양이 이쁘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공양을 할려면

모양이 이뻐야한다는게 제 철학입니다.

문어를 6~10정도 삶아서 찬물에 헹군 후 이렇게 장만해 보았습니다.

모양은 꽃모양을 낼려고 해보는 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안지기가 이쁘다고 연신 하트를 날려대네요.

잘된 건가?? 맛있다고 하니 잘된 모양입니다.

기념으로 여러버전으로 사진을 남겨 봅니다.

술도 한잔 지껄이니 얼큰하게 취기도 올라오고

얼른 코로나도 지나가고 주말에 바람과 비도 없어져서

제대로된 시즌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존득하면서 담백하고 찰진게 역시 문어 숙회입니다.

볼락 16w 집어등, 열 일하고 입양 보냈습니다

작년에 볼락을 치기 위해 간단히 볼락 집어등을 만들어 볼까 해서

샀던 16w 집어등, 밝기가 어떨지 궁금하지만 일단 구매!!

원래 썼던 집어등은 70w 갈치 집어등인지라

밝기가 혹시 어둡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구매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헉, 항공 잭이 원래 썼던 것은 12mm인데

이건 자바라 집어등인 지라 19mm이네요.

그렇게 만들어서 몇 번 써보다가 밝기가 아쉬워 다시

간편함을 버리고 무거운 70w로 돌아갔습니다.

아쉽지만 입양 보내고 나니 시원 섭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