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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우럭 지리탕, 더운 여름을 땀과 함께 시원하게
덥습니다.
시원한 마트도 가서 두어시간 뽀겠지만 집에 오니 덥습니다.
어젯 밤에 에어컨 틀고 잤더니..콧물이 ㅎ
낮에 와이프랑 애들이 쫄면 먹길래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냉장고에서 지난번 잡은 튼실한 우럭을 꺼내 지리탕을 만들어 봅니다.
마눌님이 안해주면 스스로 다이 합니다.
파송송, 무조금, 기타등등 푹 끓여 놓으니 백숙 국물처럼
뽀얀 기름과 우럭이...


더운데 해장이 되는 느낌이 속이 후련 해지고 땀이 범벅.. 샤워 한판하고 나왔습니다.
더운 여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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