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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black hole 802 루어대와 아부가르시아 CITRUS 2500 사용기

12월 30일 낚시하러 갔다가 루어낚시를 하던 도중에

루어가 터져서 이렇게 보다가

다시 채비를 할라고 다리사이에 낚시대를 끼웠다가

부는 바람에 잠시 움찔하는 사이에

나의 낚시대와 릴이 바다로 풍덩하는 사건이 발생했지뭐에요.

 

SC이글아이 662대와 시마노 세도나2000번릴~~

떨어지는 낚시대를 보며 손사래를 쳐보지만

빠이빠이~~~

훙치기와 채비를 이용해 바다를 긁어보지만 밑걸림만 있고하여

신진도까지와서 고기도 못잡으면 어째~~

포기하고

 

근처 낚시점에 들러 낚시대를 샀네요.

NS BLACK HOLE 802루어대

JUNIOR BLAST

요놈은 기존에 쓰던 662대가 장타를 치기에 불리해서

바다용으로 장타용으로 산거에요.

그래서 거기에 걸맞는 아부가르시아 릴 2500번

 

자, 루어대 10만2천, 릴7만3천

낚시대를 빠뜨리는 바람에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손에 착착감기는게 검정과 낚시대 색상이

마음에 아주들어요.

단점은 낚시대 사이즈가 업그레이드 된탓에

조금은 무거워진 느낌에에요.

 

 

 

 

길어져서 이렇게 간지도나고

길이가 길어져 장타가 기대되거든요.

아마도 비거리가 10M이상은 나올듯해요.

 

낚시대를 써보니 장비가 전체척으로 부드러워진  느낌이에요.

릴은 기존의 릴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확실히 오더라구요.

 

그날 낚시해서 잡은 우럭들 제일 큰녀석은 30CM정도에

어찌나 힘들 써든지 끌어올리기에 힘이 아주 들었어요.

작은 놈이 이렇게 힘쓰는 건 처음~

강제 집행하고 깜짝 놀랄네요.

 

새로 구입한 낚시대와 릴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요렇게 저렇게 장비도 업그레이드되고

대물들도 잡는 경험도 느끼고

낚시대를 잃어버렸지만 재밌는 낚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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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신진도 우럭 대박

 금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날씨를 보니

웬일로 오늘과 내일은 바람이 전혀 안불고

며칠동안 왔던 동장군이 잔다네요.

 

그래서, 다시 출조를 계획하고 출발

일정은 낮에는 내항에서 낚시를 하다가 저녁에 신진도 하얀등대로

가보려고 해요.

 

날씨는 약간 흐리지만 바람과 파도가 없어

낚시를 하기에 적당

아주 좋아요.

 

먼저 천평으로 우럭낚시 채비를 2단 채비로 제작하여

한 무데기 잡아올 스패셜 채비제작완료~~

사실 우럭 2단채비랑 똑같아요.

기존의 원투채비와 달리 아래쪽에 추를 달아 밑걸림 방지가 목적이네요.

 

낚시대와 릴을 챙기고 루어도 흰색과 빨강색 펄을 준비하고

원투를 위한 오징어 미끼도 준비

인제 잡기만 하면 되는데..쩝

사실 신진항에 야간에 들어가 대물을 잡을 생각에 살짝 긴장되요.

마도 쪽에서 보면 항상 신진도등대쪽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여

이곳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았거든요.

 

 

 

 

 

해가 저물고 2016년도 어둠속에 묻혀가네요.

저의 낚시방법을 공개하면 별거는 없고 내항쪽을 돌아다니며

가까운 근거리를 공략하여 낚시를 하는 건데요.

요렇게 하면 가끔 큰사이즈의 녀석들도 나오기는 해요.

루어대를 넣으면 후두둑~~ 투둑 입질 폭발

그러다가 조금 어두운 곳을 공략하면 어랏~~

힘쓰는게 장난이 아니에요.

드렉도 풀리고 낚시대도 휘청~~~

끌어올리니 대박 30cm~~

그것도 무려 4마리나~~~ 밝은 곳에서는 중간사이즈 20cm급이 잡히고 대박~~

 

 

 

해가 저물어가고 우럭도 낚시로 많이 잡고

거의 19마리 가량~~ 날씨가 추워지니 야간에 우럭이 활성도가 올가가나봐요.

작은 입질은 피하고 조금 큰녀석들만 잡으니

작은놈 평균사이즈가 21정도~~

신난다~~

 

사실 신진도 등대에 갔는데 찌낚 사이에서 루어낚시를 할라니

조금은 눈치보이고 힘들었어요.

주로 아저씨들이 많이 있었는데 눈치주고 하니짜증나더라구요

위험하기도 하니 철수~~

자리 전세 낸것도 아닌데~~ 낚시인은 착하고 친절하다는 공식이 깨졌어요.

짜증나~~~

간식도 먹고 출출하혀 대형 우럭한마리를 손질하여

이렇게 우럭라면을 끓여봤어요.

이렇게 먹어 봤나요. 맛이 대박 장난이 아니에요.

회로 먹고 싶었지만 초장이 없어서 ~~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속살의 싱싱함을 술을 부르는 데요.

 

보이시나요.

대형 우럭들과 쬐메 작은 우럭들

출조 역사상 가장 많은 녀석들을 잡았는데요.

애들이 군침을 가득이 흘리더라구요.

이걸로 송년 회파티~~~

 

아이스박스에 살려왔더니

애들과 모두가 오늘 회식할 생각에 들떠 있어요.

우럭이 무려 19마리 한마리가 모자라는 수자네요.

25이상의 사이즈 F4 장난이 아니죠?

조금 작은 사이즈의 우럭

모두들 아이스박스에 살려서 왔는데 보이시조?

위용들~~~

 

 

 

요넘들 손질하느라 엄청 시간이 걸렸어요.

손가락도 찔리고 파닥거리는 바람에

손질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크게 썰었는데도 회의 양이 대박

키로로 치면 한 3kg이상 썰은듯

예전 광어60cm를 잡았을때 양과 맞먹는 듯해요.

사실 고기서도 중간 사이즈 5마리는 소금구이용으로 손질해놓고

썰은 양이 이정도에요.

 

가장 큰넘들은 요렇게 구분에서

두텁게 한접시 가득~~ 아마도 겨울이 될수록

우럭이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우럭의 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살짝나는 맛에

씹을 수록 고소해서 맛이 대박이었어요.

 

애들이 우럭을 맛있게 냠냠 다먹었네요.

너무 쫄깃하고 맛있다고 난리에요.

담에도 신진도 우럭 대박나길 기원하면서

송년회를 보냈어요.

2017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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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송정 가두리 낚시터 출조기

 

12월24일 아주 추운 날씨는 아니라 여행온김에

울산 간절곶 근처에서 밤낚시와 아침낚시 계획을

세워 보았어요.

 

낚시대는 원투대와 오징어, 루어대를 준비해서 간곳이

우선 대송방파제라고 하는 곳이네요.

시간은 11시정도의 시간에 뽈락이 나온다길래

이곳으로 달려갔네요.

우선 물이 많이 빠진시간이라 원투대는 내항과 외항쪽으로 던져 보았지만

반응이 전혀 없었네요.

 

다시 용기를 내서 배가 붙어있는 벽을 따라

루어를 던져보지만 반응이 전혀 없어 30분 만에 철수 ~~

 

 

 

 

다시 간절곶의 항으로 가보았네요.

이곳은 물은 동해임에도 불구하고 물깊이가 아주 낮아

낚시대를 넣어보면 금방 루어가 바닥에 닿더라구요.

 

파도가 방파제 뒤로 많이 치치만 내항쪽은 전혀 파도도 없지만

입질은 한번도 되지 않더라구요.

 

다음날아침에 다시 용기를 내서 들른 간절곶의 뒤동네인

송정 가두리 양식장앞 해변에서

원투를 던질준비를 해서 고고씽~~

 

날씨도 좋고 물색도 좋아 입질이 오겠거니하고

원투를 던지고 주위를 돌아서 해볼 계획을 가져고고

가니~~

역시 가두리 양식장에는 낚시하는 사람이 바글바글~~

그러나 해변에서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원투를 던져보지만 입질무~~

 

 

 

 

반응이 전혀없어 다시 출동~~

가두리양식장 우측언덕을 넘어 갯바위 부근으로

고고씽~~

원투대와 루어를 던저보지만 입질은 역시 무~~

멀리 동해를 보니 이곳의 경치에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네요.

낚시를 시작한지 1시간만에 철수~~

꽝이지만 기분은 풀리는 낚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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