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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IC 부근의 쏘가리 포인트 탐사와 낚시에 대한 생각

 

낚시는 자연이다

쏘가리낚시 한 이후로 항상 제가 가슴속에 안고사는 말인데요.

 

여태껏 제가 잡아보지는 못했지만

경험하고 느낀점들을 주로 적어보고자 해요.

 

우선 낚시대는 민물로는 ul로 표시된것으로 사면

휘는 느낌이 좋고 다수 캐스팅이 편하고 감도가 좋아요.

물론, 비쌀 수록 더 릴링과 웜의 움직임을 실제같이

잘 운용할 수 있겠지요.

 

두번째, 낚시줄은 일반 나일론보다 합사가 편해2호나 2.5호를

쓰는게 좋아요.

캐스팅시 멀리날아가고 감도가 좋아지기 위한 기본~~

 

세번째, 루어는 미노우든 웜이든 상관은 없는 것 같아요.

이유는 개체수가 작은 곳은 포인트를 잘 공략해야 하는데

탐색할 경우는 지그헤드를 1/8, 1/4정도를 써서 걸리지 않게?

바닥을 박박 긁는게 좋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포인트 개체수가 많을 수로 잡기가 쉽지만

남들이 가지 않은 포인트는 혼자 탐사하기에 어려운 면이 있지요?

 

대전 근교 포인트로는 갑천이나 세종시가 좋은데 물의 수질은 꽝이라

가능한 금강으로 가야 깨끗하고 청정한 쏘가리를 만날수 있어요.

 

 

 

직접 쏘가리는 잡지 못했지만 금강휴게소 부근이나 영동정도가 포인트인건

확인해요.

 

 

1번 포인트는 금강ic라바댐인데요. 확실히

이곳에는 쏘가리가 있어요.

항상 상류에서 쏟아지는 물이 여울을 형성하고

바닥에 돌들이 많이 있기는 한데

많은 사람들의 발길로 인해서 조금은 잡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인것 같아요.

 

9월말에 5시쯤에 가보았는데 투방꾼이 한방에

쏘가리를 2마리 잡는 것을 보았네요.

어업 허가가 있겠지만~~

방류지역 바로 앞인데도 잡은 것을 보면 개체수는 확실한 것 같네요.

 

 

두번째, 포인트는 금강 4교 아래 여기서도 몇번의 입질은 받았는데

이곳은 여울과 함게 바닥을 박박 긁는 요렿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는 포인트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 2번째 포인트이지요.

저의 실력으로는 잘 안되더라구요.

 

 

 

 

 

 

세번재로는 보청천합류지인 엘도라도 팬션 가기전 포인트

자세히 보시면 수심은 낮지만 여울과 바위가많아

아무래도 가능한 포인트인것으로보이네요.

 

 

 

제가 이곳으로 갔을때는 물도 너무 없고

해서 던졌더니 누치가 큼직한게 있었다는

바위가 많고 수심이 낮아 웨이더를 착용하고

낚시하면 괜찮을 듯하네요.

 

 

 

 

아래로 가면 보청천 합류지가 있는데

이곳도 좋은 포인트 이지만 제가 갔던 전체에서는

저는 베스만 확인했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항상 접근하기 쉬운 포인트는 이미

바닥이 난 상태여서

조금의 실력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포인트라도 접근하는 방향에 따라서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올라가고

피딩타임이나 야간 낚시(8시 새벽5시)가

확률을 올리는 방법이 아닌가 하네요.

 

밑걸림이난 채비손실을 줄이기 위헤 미노우를 쓰는 것도 좋지만

지그헤드나 웜을 사용해 기본에 충실해

움직임을 완성해나가고

포인트를 보는 눈과 부지런함이 최고의

성공의 지름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

정리를 마감해 봅니다.

 

내용이 고수들에게는 한참 하수의 이야기지만 지난 2달의 시간은

좀더 자연에 내가 동화되고 건강해지고

낚시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몇자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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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심천에서의 쏘가리 낚시 조행기

 

쏘가리 낚시를 시작한지 2달 잡은거라곤

피래미 중 왕피래미, 각시붕어, 베스

쏘가리낚시를 해보고장 다녀봤지만

개체수도 적고 사람도 많고하니

낚시는 영~~~꽝

 

자연과 함께 어울어지는 재미로 다니지만 한번 잡아보고싶은 마음에

오늘도 새로운 포인트인 영동심천으로 떠나보네요.

 

 

 

 

 

 

 

 

 

 

오늘은 첨으로 웨이더를 차고 중 무장후

이렇게 셀카 한컷

웨이더를 받고 테스트하고 싶은 마음에

새벽같이 달려 심천으로 왔네요.

 

거리는 왕복1시간 거리라

짬낚으로 하기에 충분한? 거리나

 

 

 

뒤쪽으로 보이는 심천의 모습이 보이죠?

정말깨끗하고 평화로운 시골의 모습에

푹빠져드는 이런 기분이란~~

 

 

어서 빨리 잡고 싶은 마음에 가슴도 콩닥콩닥

영동에는 얕은 물살이 있는 곳이랑

 

여러종류의 포인트가 있어 물때?피딩타임만 잘 맞추면 될듯한데..

한가지 너무 한적한게 좋기도 하지만 흠?이네요.

 

 

 

 

 

 

 

 

영동 심천에서 낚시동영상

 

 

 

심천은 정말 깨끗한 곳인가봐요?

우선 개천이 아주 깨끗하고 다슬기가 엄청 많아서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일정도네요.

 

그리고, 저녁이 살짝되니 무주정도에서만 보인다는

반딧불이도 있는게

가슴속까지 시원한 느낌이네요.

 

물론, 오늘도 꽝이지만 가슴한켠에 심천계곡을 넣고

다시한번 쏘가리낚시에 불을 지피고 가네요.

 

베스사냥이 전부인 쏘가리 조행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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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휴게소에서 낚시 대박, 베쓰도 대박

 

추석을 맞이하야 집에 다녀온 후

금강 휴게소에서 낚시를 해보네요.

 

귀성길에 엄청나게 많은 차들이 휴게소에서 있지만

낚시하는 사람들도 대박 많았어요.

 

저녁에 밤낚을 하던 중 이렇게 베쓰도 잡고

꿰미에 걸어서 잠깐 애들한테 보여줄라고

살려놓았어요.

 

 

 

베쓰동영상 잡은 동영상

 

 

 

 

 

 

보기엔 작아보이지만 한 30~35정도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제가하던 낚시중 대박 큰놈이었어요.

 

 

 

요렇게 애들도 사진도 찍고귀엽다

고기한마리에 귀여움이 듬뿍

 

 

 

나도 이렇게 인증사진도 찍고

가장 큰 베쓰 나한테는~~ㅎㅎ

 

 

 

 

동전도 같이 줍고 대박 재미있는 낚시였네요.

 

 

 

 

 

 

 

 

금강휴게소에서 대박

 

 

또, 가고싶다 낚시

 

몇일 안되지만 낚시는 역시 자연과 함께 하는게

좋지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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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로 보조댐으로 팽이낚시 누치 대박

 

새벽 6시 오늘은 신탄진 보조댐으로 출조를 가보네요.

회사동생과 딱2명 가는길도 가볍고

가까운데서 이렇게 짬낚을 할수 있다니 아주 좋네요.

 

보조댐 다리를 건너서 바로 주차~

 

 

 

차를 주차하고 채비를 챙긴 후 사진한컷

어서 내려가서

낚시를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네요.

 

 

 

 

 

아래 시원하게 보이는 곳이 보조댐아래인데요.

 

원래 저는 깨끗한 물에서만

루어낚시를 하는게 원칙인데~~

 

여기도 물이 바로 내려오는 곳은 아주

깨끗하더라구요.

 

 

보이시죠?

보조댐 수문에서 엄청나게 나오는 물이 아주 깨끗하고

이렇게 사진으로 찍으니 아주

아름다운 곳이네요.

 

근데, 사실 50m만 내려가도 그다지

깨끗하지 않은게 다소 흠이네요.

짬낚을 하기에는 아주 적격의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대청호 짬낚 동영상

 

 

결국에 요렇게 동생이 강준치를 2마리 잡은 것으로

땡이네요.

 

한 두번의 입질이 더 되고

더이상의 입질은 없어 종료했네요.

 

 

 

낚시는 역시 동료와 함께하는 짬낚이 최고

조금 아쉬운 것은 8시20분쯤에 낚시가 끝났는데

시간이 너무 아쉬운 점이

단점이네요.

 

한가지 깨달은 것은 저는 한참은 꺽지를 잡아보겠다고

스푼이랑 웜, 미노우를 날렸지만

여기 자체가 누치와 끄리등이 많기 때문에

수면에 근접해서 잡을 수 있는

팽이낚시가 입질이 좋았어요.

 

아마 대청호 방류로 하류에 있는 고기가

활성도가 좋은 쪽으로 오기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짧지만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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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적벽강 루어낚시 출조 자연에 빠지다

 

일요일 새벽 6시 아침에 일어나 라면을 챙기고

동료들과 약속했던 금산 적벽강으로 출동~~

거리는 대전에서 40분

 

가깝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출조를 하기에 충분한 거리

 

원래 금강줄기는 상류가 금산인지라

물도 깨끗하고 많은 민물 낚시인들이 루어낚시를 즐기기엔

너무나 포인트도 많고 좋은 곳이에요.

 

한국타이어 연수원 윗쪽으로 가보면

이렇게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곳이 있어요.

 

 

 

 

경치한번 죽이는 적벽강 상류

벌써 한팀의 루어낚시그룹이 열심히

캐스팅질을 하고 계시고

조과는 어떤지 잘모르지만

 

풀숲사이로 보이는 경치는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곳이

아닌가 싶어요.

 

 

 

 

 

어젯밤에 챙긴 루어중 어느것이 먹힐까

생각해보다가

웜-스푼-미노우로 해보기로 작정~~

 

근데

작전도 써보기 전에 이놈의 청태걸림때문에

울상~~

 

 

다시 상류로 수통골 방향으로 올라가 보는데

물은 그다지 깊지는 않지만 잔 바위와

깨끗하고 청태가 적어

 

낚시는 하기 좋은 곳~~

 

 

 

 

 

루어낚시 동영상

 

 

 

 

 

 

위로 가보면 이렇게 여울과 바위가 어울어진 곳도

있지만 피딩타임이 끝난 탓인지

겨우 2마리의 꺽지만 낚고

 

아침 7시부터 시작된 캐스팅은 11시에 끝났네~~

 

아마도 보이는 곳외에 수통골 상류로 더가면

쏘가리가 있는 곳이 있을듯하고

새벽타임이면 아마 입질이 자주 있을듯해요.

 

 

 

조과는 2마리지만 동료가 가져온 삼천포 문어로 먹는

숙회와

문어 삶은 물로 끓이는 라면은 세상어디에도 없는

것들을 다 가지게 해주네요.

 

 

같이 출조했던 동생들과 함께 있으니

주거니 받거니 먹는 맥주와 소주한잔은 세상의 즐거움을

갖게 해주네요.

 

다음에도 또, 동생들과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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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루어낚시 세도나릴, 루어세트, 낚시가방 채비를 다갖추고 출정

 

 

한번 저렴한 루어채비를 갖추고 출정준비를 했었는데

자주 캐스팅하다보니 릴링감과 챔질도 잘안되는 것같아

중가의 세도나릴을 주문해 보았어요.

 

 

출격 준비끝~~~

 

 

 

기존에 쓰던 플라스틱같은 릴대신

좀더 정교한 릴이라니 아무래도 의욕이 충만~~

윤성 정품으로 아마도 초심자가 쓰기엔 충분한 스펙인것

같아요.

 

 

 

삐까번쩍 세도나릴,

한번돌려보니 아주 부드럽고 잘감기는게

바로 낚시가 잘될것 같은 느낌에

줄을 감아놓으니 깔끔함이 돋보이네요.

 

 

 

조금은 싸구려이지만 미노우도 준비하고

요건 어디서 났냐면요?

 

 

 

 

 

2만7천원짜리 루어세트를 사니 이중에 하나 쓸만한게 있어라우요.

2만원에 200개 아주 싸지만

종류가 많이 있어 고민은 안할 듯하네요.

 

 

 

박스안에 넣으니 출정전 든든한 마음이

팍드는게 쏘가리를 당장 잡을 듯하네요.

 

 

 

추가로 구매한 낚시가방 민물대와 루어대를 넣어

차뒤에 넣어 초리대가 부서지지 않도록

하기위해 샀어요.

 

요기에 나의 아그들을 넣어 볼까?

 

 

 

 

 

루어낚시대와 원투대 그리고 대낚시를 넣고

함께 모아놓으니 마음이 안정된 느낌에다가

뭐든 당장 잡을 수 있다는 전투력이 급상승하네요.

 

 

 

낚시도 함께할 가방에 루어세트, 전등, 팔토시

목폴라,  방수셋트, 작은 루어통

모든 준비를 끝내고 출정~~~

 

 

 

금강4교 아래로 처음 가보았어요.

시간은 4시 물도 맑고 청태도 없고

여울도 그럴듯한데 포인트는 아마도 강건너가 더

낫지 않나 싶어요.

 

 

 

 

깨끗하고 멋진 자연과 함께 루어질이라

당장 뭐라도 나올것 같지만,

저녁 7시까지 캐스팅을 해보지만,

입질은 한번 아마 7시정도에 두어번 후 전혀 입질이 없어

철수해 보네요.

 

 

 

금강4교로 쏘가리 출정준비끝

 

 

밤늦게 까지 장비 테스트도 해보고 이리저리

다니녀 포인트를 쑤셔보았지만 아직은 내공이 부족하네요.

웜,지그헤드 몇개, 스푼 3개, 미노우 1개 해먹었네요.

 

아마도 담에는 건너편에 가서 새벽출조로 나오는 괜찮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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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4교 하류 쏘가리낚시 답사

 

 

몇일간의 초기 출조로 포인트에 대한 경험이 아주 중요한 것을 알고,

좀더 많이 생각해본 후 쏘가리를 잡았던 이력이 있는 곳들을 탐사하던 중

 

눈에 들어온곳 엘도라도 근처~~~

보청천과 금강이 만나는 곳에 가보았어요.

 

 

우선 맑은 물이 역이 일품인곳~~~

 

 

 

멀리보면 그림의 한장면 처럼 아름다운 계곡이에요.

한여름이었으면 이곳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할듯한 멋진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멀리 보이는 다리가 금강과 합류되는 포인트

상류에서 찍은 사진이라 아주 멀지요?

 

주차를 잘못해 멀리 차를 세워놓아서 한참을 걸어왔더니

다리가 아주 단단해 졌어요.

 

 

 

 
금강4교 합류지와 낚시 영상
 
 

 

 

 

낚시 시간은 오후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여울과 돌을 찾아 몇번의 캐스팅을 했지만 입질조차 않아

보청천 하류에서 상류 물이 모이는 곳까지 가봤어요.

 

깨끗한 물이 너무 좋아 다시 여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참만에 잡은 베쓰, 기대했던 쏘가리는 아니지만

새끼 베쓰를 잡은탓에 그래도 좋았어요.

 

 

 

요놈을 잡아 커지기 전에 처리해야지~~~

 

 

앞으로 겨울이되면 쏘가리도 안잡히는데

금강 휴게소 주변으로 낚시를 해서 노하우를 쌓을 참이에요.

 

낚시는 새벽이죠? 

 

 

멋진 계획과는 달리 잘 잡힐런지는 모르겠어요.

쏘가리 언제 만날수 있으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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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적벽강 아름다운 강에서 물놀이와 낚시

 

적벽강, 적벽강

 

예전에 회사 친구가 말했던 아름다운 금산의 적벽강에

몇일동안 계획해서 요번에 쏘가리 낚시와 애들 물놀이겸 와 봤어요.

 

사실, 대전에서 아주 가깝지만 시골이고,

캠핑도 잘 안다니는 터라 오지 못했던게 사실~~~

 

 

 

 

이렇게 낚시를 하면서 쏘가리로 재조명된 아지트? 라고

할수 있겠네요.

 

원래 금강이 다른곳에 비해 아주 깨끗해 낚시를 하는 이들에겐

파라다이스나 같은 곳이라고 할까요?

 

 

 

 

요렇게 물이 없을때는 얕기도 하지만,

현위치는 무지개다리에서 한참 상류고요.

 

사실, 낚시를 할려고 하면

포인트가 무진장 많은곳이 금산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날이 살짝 어두워 비가 올랑말랑 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늦여름이 아쉬워 물놀이를 하고 있는 타임이었어요.

 

물~~~ 정말 깨끗하다.

 

 

 

 

애들이 맑은 물속에서 이렇게 돌탑 쌓기를 하고 있는데

물속이 너무 깨끗해서 마셔도 될 정도 이랄까?

 

 

 

 

 

 

사실 낚시는 강변 위쪽보다 아랬쪽에서 하고 있었는데

거긴 깊은 곳은 어른 허리만큼이나 오더라구요.

 

입질은 몇번해댔지만

제 실력으로 낚기에 역부족 이었어요.

 

언제쯤 이놈의 쏘가리가 잡힐라나~~~

 

 

금산의 젖줄기 적벽강은 가깝지만 새로운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곳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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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옥천 적하리에 쏘가리를 잡으러 고고씽

 

낚시를 한다고 루어대를 사고 바로 며칠전 부터 눈팅했던

적하리로 가보았어요.

 

대전에서 출발하니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어요.

 

도착해서 본 아름다운 적하리의 금강물들 역시, 금강상류라

물이 너무 깨끗해서 좋았어요.

 

 

 

 

일금 3만냥에 구매한 루어셋트

사양은 아래처럼 기본적으로 싼 루어대에요.

 

싸기는 하지만 처음에 연습해보는 초보자용으로 괜찮은 제품이에요.

 

 

 

 

 

 

낚시대를 착용한 모습, 어때요?

제 모습이 강태공 같나요?

 

예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강에서 루어대를 던지는 멋진 모습을 연출~~~

 

 

 

 

적하리의 깨끗한 강물이 아름다운 적하리

저쪽으로 보니 두서너명이 다슬기를 잡는 분들이 계시네요.

 

깨끗한 물과 함게 즐기는 분들이 멋져보이네요.

 

 

 

 

낚시는 사실 처음이라 공쳤는데 낮시간이라 그런지,

입질 두어번에 끝나고 말았지만

 

강속에 득실하는 누치와 끄리가

초보를 탈출하면 꼭 제들과 쏘가리까지 다 잡을 것 같네요.

 

 

 

 

여긴 강가가 넓어서 노지캠핑하기 좋은 곳 같은데

화장실과 기타 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이 부족해 다소 불편해요.

 

아름다운 적하리에서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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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월전리 원투낚시 자연에서 힐링

 

나홀로 떠나는 낚시여행 생각해보면 어쩌면 외롭고 힘들거라 생각들지만

 

실제로는 나이가 들어가고 애들이 커감에 따라

이야기하고 소통할 공간의 부족을 자연으로 부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닌지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래도 자연에서 함께 이렇게 낚시를 할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주 즐거운 일이라 다시 사회와 소통할 준비를 하고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오늘은 옥천 월전리로 떠나보았는데요.

 

여름 휴가때 물놀이겸 놀러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피리 서식처에서

피리낚시를 하다가 맛에 들려

본격적으로 민물, 바다 낚시를 같이해볼까하고

 

겸용으로 원투대를 사서 떠나 보았어요.

 

 

 

릴의 모습이 어릴적  바닷가에서 보았던 모습이 아니라

 

벌써 광채가 나는 기분 손끝에 부르르

떨림이 오면 감는 맛이 있지요.

 

참고로 낚시는 릴이 7할이 아닌가 싶어요.

 

 

 

 

 

사다보니 이렇게 낚시줄부터 루어 등등

채비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니 비용도 증가

부담은 되지만 낚시를 할려면 어쩔수 없죠?

 

 

 

 

마지막으로 낚시점에서 채집망도 사고

출조 준비를 완료하고 인제 월전리로 고고씽~~

 

 

 

 

낚시대에 릴을 조립하고 예전에 던졌던 낚시의 기억으로

한번 멀리 던져 보았어요.

 

릴을 역방향 감김금지랑 릴을 풀수 있도록 하는 버튼이 있지만

초보자에겐 캐스팅은 다소 연습이 필요한 듯하더라구요.

 

 

 

 

릴을 던진다음 보이는 풍경~~

우와, 멋지지 않나요.

 

긴 원투대를 다루기가 협소한 공간에서 불편하기는 하지만

어랏, 아름다운 월전리 천의 모습이 완전 감동이더라구요.

 

 

 

해가 조금씩 저감에 따라 이렇게 물에 비치는 보습은

완전 이뻤어요.

 

 

 

 

원투 전용 셋트를 달고 지렁이를 끼우고 해봤는데

와, 물속에 엄청큰 메기와 잉어같은게 있는데

잘 잡히지 않더라구요.

 

 

몇번의 손맛은 느꼈지만 오늘의 조과는 없었네요.

낚시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

 

 

저녁 어스름까지 하니 꼭 모기가 물더라구요.

꽝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여기서 대물을 잡을수 있다는 기대로

 

세월을 낚으며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자연과 함께 하는 낚시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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