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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볼락요리 너무 맛있어요

얼마전 지인으로 부터 얻어온 볼락을 요리로 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내용인 즉, 그날은 제가 몸살끼가 있어 오전에 쉬고

오후에 애들이랑 시내를 놀러 갔다왔드랬는데요.

 

나중에 집으로 올라고 버스를 탔을때 마나님이

자기야, 누가 볼락을 줬는데 자기 구워줄라고~~ 헤헤

 

 

요즘 낚시를 못가서 심심하던 차에 볼락이라니

제가 얼마전부터 잡을라고 하던 어종이거든요.

좋다고 쾌재를 불렀는데~~

아마도 가져온 고기는 볼락의 사촌격인 열기였어요.

 

이런, 아마도 해동 시켜놓은 봉지를 뜯는데

하나도 손질이 안되어 있는 거에요.

 

클났다~~~ 요넘들을 한꺼번에 요리를 하려면 손질을 해야하는데~~~

10마리 정도나 되서 주방이 비린내가 진동할 것 같은데~~~

 

그렇게 볼락은 인제 조금 낫은 저로부터 손질이 되고

구이는 포를 뜨고(귀찮아도 애들이 발라먹기 좋게~~)

 

 

요넘을 굽는데 고소한 냄새가

"나 볼락이다"라고 진동을 하더군요.

 

역시 고소함개의 제와 볼락

한입 베어서 입으로 가져와 보니 먼저 코끝이 호강~~

입속으로 들어가니 쫄깃하면서 고소한 참기름을 얹은 듯함에

입이 황홀할 지경이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로 먹은 요, 맛있는

볼락찜, 와 이건 물론 콩나물과 양념과의 조화가 필요하지만

정말 일품이더라구요.

 

콩나물에 볼락의 향이 베어 입속에서 느껴지는

쫀득함은 그야말로,

맛의 결정체~~

 

 

마지막으로 요, 볼락 매운탕은 별로

고기는 고소한데

볼따구살도 없고 국속에

볼락의 느낌이 잘 베지 않던 느낌이랄까?

 

 

여하튼 이날은 볼락을 손질한다고 한참의 시간이 걸리고,

또, 볼락을 요리한다고 한참의 시간이 걸리고

볼락을 먹는다고 입이 호강한 날이었어요.

 

볼락구이는 어느곳에서도 맛볼수 없는 고소함이 일품인 요리였다나~~

얼른 볼락잡으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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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 마스터기 1호 릴대로 감성돔 낚시 출격

 

쓸만한 1호대를 찾아가 우연히 지인의 선물로 받게된

유양이란 회사의 마스터기 1호대

1호대의 감을 잘 몰랐는데

보니까 민물낚시대처럼 낭창거리면서

길이도 5.3m로 길고 낭창거려서 고기가 입질하때 감도가 아주 좋은 낚시대

주로 감성돔처럼 주딩이가 작아 입질 시 감도로 후킹을 할수 있는

정도의 민감한 대라고 하네요.

 

이 낚시 대는 찌낚시로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대물을 잡을시 낭창거려 세게 당기면 부러질수도 있다네요.

물론, 잘 부러지지는 않겠죠?

 

전체적으로 날씬하고 가벼워서

장시간 들고 있어도 덜 피로하다나~~`

 

 

1호대의 경우는 이렇게 낭창거리는 앞쪽가이드가

쉽게 부러질수도 있기 때문에

가이드 보호대를 이렇게 항상 하면서 낚시대를 보호해 줄수 있다는 사실

 

이렇게 깊은 뜻이~~

 

 

 

 

보이나요?

작은 가이드들이 여러개 연결되어있어

대물을 잡더라 잘부러지지 않게 설계 되었다네요.

 

 

요렇게 가이들 펴보면 미끈하게 빠진

대로 얼른 손맛을 보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찰랑거리는 고기가 파닥거리는 느낌이 드네요.

 

 

릴시트로 이렇게 사용하기 편하도록 원터치 시스템~~

이라고~~

 

 

나의 1호대로 얼른 감생이 를 잡아보겠다는 생각이

막 드는 거에요.

가고 싶다~ 짠내나는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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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설날연휴 신진도 야간 우럭낚시

 

사실 영등철인 이겨울에 낚시가 될만한 곳은

내가 아는 곳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면 남해 쪽의 볼락이나

놀래미낚시가 있지만

서해쪽은 원래 수심이 낮아 수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즈음엔 낚시할 곳이 별로 없는 데

유일하게 낚시가 되는 곳이 서해하고도 태안의 신진도라는 곳이에요.

 

이곳은 기본 내항 수심부터 3m이상 가장 빠졌을때 기준이고,

제일 깊을때는 5~7m이상 나오니 이곳만큼의 수심이 나오는 곳도 없지요.

 

그리고, 신진도 등대나 마도 등대쪽은 기본 10m이고

물까지 들락날락하니 낚시마니아가 즐기는 곳으로는 가장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사실 아래 사진은 1월26일 아침에 신진도

안흥항쪽에서 원투를 던져보느라 찍은 사진들인데요.

 

이 날을 바람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손도 시리고

불어오는 바람에 수온이 낮아 낚시가 될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침햇살에 비치는 태양의 빛은 어느곳에서든

마음을 설레게하는 뭔가가 있거든요.

아침에 이쪽으로 와서 낚시하러 가는 도중에

민박집 아주머니의 발 조심하라는 말에 정겹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1시간 남짓한 아침낚시는 아무조과 없이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전일의 낚시를 몇자적어 볼라고해요.

 

 

1월25일 저녁 11시에 출발하여

거진 1시쯤에 도착한 이곳 신진도 명절앞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우선 위탁판매장앞에서 살짝 루어를 해볼까하고

채비를 시작하고

살짝이 부는 바람에 낚시대를 맡겨보지만

내항쪽의 낚시는 입질이 전혀 없었네요.

 

그리고는 다시 신진도 파출소를 지나

내항끝쪽으로 가니 서너분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원투와 루어의 조합이랄까?

아마도 낮에는 바람이 전혀없어서 저녁즈음부터

입질이 많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루어를 해보지만

 

입질무~~

 

 

 

새벽에 라면도 끓여먹고 눈을 붙이고해서 일어난 시각이 5시정도

바람이 살짝터저나오는 데

이건 뭐 추운정도가 엊그제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춥다~~ 집에나 갈까 생각하다가

 

턱하는 입질에 25cm급 우럭이 벽아래서 한마리 올라오네요.

다시 내항벽을 훓터보지만 입질무~~

 

마도로 출발해 루어를 준비해보네요.

802 루어대라 그래도, 장타를 날릴수 있겠다 생각을 하고

마도 등대에 가보는 여기도 5명정도 조사님이 계시다.

 

원투대 몇대를 걸어놓고 낚시하시는 분들

돌이 미끄러워 위험하지만 루어낚시와 대물을 향한 마음에

선뜻 공사중인 방파제 아래로 가보네요.

 

근데 위에서 먼저 던진 원투대에 걸려버리고 마네요.

그다음, 조사님들의 외침 다른데서 해보란다.

제길~~ 낚시꾼 정겹다는 말은 옛일이다.

냉정하고 조금이라도 자기들 방해될까봐

남들을 까는 이기적이 조사님들이 요즘은 많다.

물론, 중간에 살짝끼어들어 할만도 한데 조금이라도 방해 받으면

바로 싫단다.

 

기분이 상한 나는 다시 내항으로 출발해본다.

서로 비껴가면서 해보면 되지 않나~~?

 

최근의 생각은 낚시꾼은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물속에 고기는 자유롭게 다니는데 사람들은 특히,

방파제 원투꾼과 찌낚시꾼들은 생각과 다르네.

 

내항에서 잡은

 

 

1마리지만 마음은 뿌듯하네요..

귀하디 귀한 영등철에 잡은 우럭1마리는 여러마리 이상의 값어치를 갖게

되네요.

 

 

귀여운 우럭, 재수없게 나한테 돌아다니다 걸려서

이런, 그래도 신진도는 우럭사랑이네요.

 

블로그를 통해 서로 마음나누며하는 낚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아마도 당분간은 추워서 낚시를 가지는 않을듯하네요.

 

우럭낚시는 야간과 새벽에 잡는 낚시가 대박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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