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오징어 에기, 무게 추가 없는 경우 수리는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이번 주제는 무늬 오징어 게기 수리에 대한 주제로 글을 적어봅니다. 사실 무늬 오징어 에기는
에깅의 역사가 사실 닛폰에서 왔듯이 잘 먹히는 에기하면 일본에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에기의 근본을 따지기는 그렇지만,
일본산 에기들을 무늬나 한치나 하는 두족류들이 잘 달라붙는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런 에기들도 가끔 불량이 있으니 추가 달아나서 몸통만 있는 빈깡통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에기의 무게추가 없어서 버리시는 분들은 수리가 가능하다는 이 글을 보신다면
눈이 번쩍 뜨일겁니다.
아래처럼 에기의 추가 없어져서 불량이 되면 8천에서 1만3천이 날아가는 상황...
이때는 사실 에기의 추가 파는 경우가 없어 추를 구할 곳이 없는데 혹, 에기중 1천원짜리
싼마이 에기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싼마이에기에서 에기의 추를 떼어서 강력접착제로 이식하면 되는 데 호수가 다르다면
조류의 영향을 덜 받는 뒷쪽을 니퍼로 일정 무게만큼 덜어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기의 상부와 몸통 연결부에 작은 핀이나 낚시바늘을 떼어 안떨어지게 꽂아주면 됩니다.
두번째는 이런 지그헤드를 망치로 두드려 패서 에기의 추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고,
추의 상부에 구멍이나 걸림이 될 만한 홈을 만들어 주면 끝..
이렇게 대충의 위치를 잡고 꽃은 후 홈부에 아까처럼 낚시바늘을 잘라 꽂거나
핀을 이용해 고정하신 후 강력접착제를 발라 주시면 됩니다.
오른쪽에서 2,3번째 에기가 수리한 에기네요.ㅎ 수리 잘 되었죠?
외산 에기를 버리고 다시 사는 것보다 밑 걸릴때까지는 최대한 사용하는게 비싼 에기를 이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한국산 에기가 삼성 제품처럼 발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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