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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담은 얼큰 담백한 대하탕, 숙취와 개운함을 동시에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오늘은 어제 마신 술로 인해 머리가 지끈지끈, 와이프를 보니 일어날 생각이

없습니다.

냉동실을 뒤적뒤적, 냉동대하에... 대 우럭 몸통이..

뭘할까 생각하다 고추장 품은 우럭대하탕을 끓여봅니다.

우선 대멸치6개를 똥을 따고, 몸통을 식칼로 잔잔하게 가루를 내서 

큰 냄비에 물을 2/3을 넣고 멸치를 넣습니다. 

물이 팔팔 끓을 때즘 새우젓 1.5스푼과 우럭몸통을 넣고 후추를 조금 넣고 

끓여 줍니다.

3분 후 대하를 전격 투입합니다.

다시 끓을 즈음에 고추장 1.5스푼, 고추가루 1스푼, 생강가루를 넣고,

양파반개, 당근 1/3개, 대파 한웅큰을 넣고, 마지막 조선간장을 1스푼을 넣어서

센불에 10분, 약불에 10~15분 끓여주면 완성,

얼큰하고 담백한 새우냄새가 온 집안을 감싸는 타임에 불을 꺼줍니다.

드디어, 완성... 와~~

이것은 우럭탕인가 대하탕인가?

얼큰 담백한 국물에 밥한그릇이 뚝딱, 와~~

이런 대하탕은 없습니다.

우럭 지리탕에 대하탕이 같이 입속에서 춤춘다는 느낌일까?

속이 확 풀리는 맛입니다.

막내는 맛있다며 3사발 드링킹 후

새우까지 까먹고 맛있다 해주고 갑니다.

새우 머리에서 우러나온 국물과 우럭의 육수가 스치는 콜라보 입니다.

메인이 우럭인줄 알았는데 새우라 속을 후련하게 하는 맛입니다.

소주 한잔 할뻔 했습니다.ㅎ

문어 야채 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

오늘의 요리 문어 야채 볶은, 사실 문어요리는 아마 숙회가 부드럽고 맛난데요.

이번에는 술안주에 가장 가깝고 감칠맛이 느껴지는

문어 야채 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먼저 가위를 머리를 뒤집어 내장을 제거하고 눈과 입을 제거한 후

밀가루로 문어를 빨판을 위주로 씻어 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팬의 뚜껑을 닫고 후추를 뿌린 문어를 약불에 구워? 줍니다.

살짝 구워질때쯤 양파와 당근, 양배추를 썰어 주고,

문어가 어느정도 익으면 문의의 목부위를 잘라주고 다리도 3개 정도씩 분할 해주고

머리쪽도 2등분하여 다시 구워 줍니다.

문어가 거의 구워질 즈음, 

문어를 꺼내 썰어 준다음, 다시 기름을 좀 두르고 야채와 같이 

볶아 줍니다.

이번에는 문어에서 구운 향인 날때쯤 꺼내주면 위와 같은 비주얼의 문어요리 탄생,

문어의 향, 불맛에 약간 2/3 숙의 야채가 어울어진 요리라

아삭한 야채의 맛과 문어의 맛이 적절히 나는 엄청난 술안주가 됩니다.

정말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요리가 문어요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참고 하세요.

https://blog.naver.com/mapagi/222855668240

비오는 날, 문어로 하는 맛나는 요리, 문어파전

최근 바깥에 비도 많이 오고 집에 오면 항상 지루한 여름,

오늘은 마나님이 비오는 날 한잔 하라고 

문어 부추전을 해오셨습니다.

재료는 간단, 밀가루에 후추조금, 소금간에 부추와 당근, 양파, 홍고추를 썰어서

문어도 밀가루로 빡빡 문질러 씻어준 다음,

잘라놓은 문어를 잘게 썰어서 넣어준 후

식용유를 부어 약불에 살살살 부쳐주면 맛나는 문어 부추전 완성,

부추에서 나오는 향긋한 향과 문어의 향이 어울어져서 

씹을때 오는 식감은 쫄깃쫄깃, 담백한 문어의 향이

입속에 퍼지는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해 보팅 문어낚시,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사실 금어기가 풀리는 날에는 문어 낚시를 갈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조황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mapagi/222816895872

선외기 가속이나 속도가 안날때는 선외기 프로펠러를 청소해보자

선외기를 타고 낚시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어장줄 같은데 걸리거나

낚시하는 낚시줄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해당 사건?이 발생하면 줄 끊고 정상인 경우 

그냥 보팅하다가 집에 오면 까먹고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아무래도 속도가 안나는 느낌이 들어서 프로펠러를 분해 해 봅니다.

아래 처럼 프로펠러 중간에 너트에 고정핀이 구부려져 있는 것을

펴서 롱노즈로 살살 밀어서 빼낸 후 너트를 분리합니다.

너트를 분리하니 이런 모양이 나오고 보니 뜨악~~

낚시 줄이 칭칭칭 감겨 엔진 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던 겁니다.

이렇게 하부에 있는 고정 완충? 핀 까지 빼서 실을 제거해야

완벽하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사실 낚시줄 사진이 이것밖에 없지만 상당히 많은 양의 낚시줄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이제 낚시줄을 청소하고 정리 했으니 아마도 

보팅 시 시원한 엔진 소리와 제대로된 출력을 느낄 수 가 있겠습니다.

항상 정리와 정비 만이 안전하게 보팅하는 길임을 오늘도 숙지합니다.

광어 대박 손맛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

​

안녕하세요. #마파기 입니다.

봄 #광어는 끝나가고 우럭의 시즌이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

물이 따듯해지고 나면 고기 맛이 덜해?져서 문어나 삼치, 고등어 같은 종류의

생선 낚시를 많이들 하시는 데..

저는 아직도 광어가 좋습니다.

상세 내용은 여기를 참고 하세요.

https://blog.naver.com/mapagi/222813113579

https://youtu.be/-jTdF7SlKS8

광어는 수십마리 때려 잡아야 제맛

몰아쓰는 광어 조행기 입니다. 올해는 광어가 풍년입니다.

정말 많이 잡았습니다.

조행기 참고 하세요.

https://blog.naver.com/mapagi/222791224186

광어 살을 자세히 보시면 층층이 마블링이 있어 더 찰지고 맛났습니다.

식감과 단맛과 고소함 같이 공존하는 광어회...

또, 먹고 싶습니다.

행관 18리터 아이스박스가 기포기용으로 바뀌었어요

기존에 해동카리스마 18리터를 쓰다가 무게 때문에 행관으로 넘어왔는데 (700g정도 가벼움)

이건 물고기를 살리려고 하니 기포기용 구멍이나 

장치가 없어서 살려오기가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대게 피를 빼고 아이스팩을 넣어서 숙성해서 왔는데...

고기를 잡아 놓은 동안은 살리고 싶어서 아이디어를 내봤습니다.

아이스박스 상단에 자그만하게 채비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아이디어 죽이죠?

요렇게 해서 기포기 호스라인을 바깥으로 빼서 혹시 넘침도 방지하고 

고기도 살리고, 물론, 고기를 살릴때는 처음에는 물을 2~3번 갈아주고 

차가운 아이스팩을 넣어 수온을 낮춰주는 것 잊지 마세요.

엄청나지 않습니까?

자작 기포기와 아이스 박스에 아이디어를 첨가한 새로운 제품? 이 탄생한것 같습니다.

바다에서 실제로 써보니 구멍이 위로 뚫려있어

물도 덜 넘치고 고기도 잘 살더군요.

물론, 고기를 너무 많이 넣으니 죽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가지고 올때는 피를 빼서 아이스팩으로 차갑게 해서 오는게 여름에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군산 말도로 우럭 보팅을 계획해봅니다.
아직은 수온은 차가운 상태,아마도 생미끼를 준비하면
좀더 나은 조과가 있겠지만 그래도,

루어가 전문인지라 지그헤드 1온스에 30호 추에
다운샷과 쉐드웜을 준비해 봅니다.

https://m.blog.naver.com/mapagi/222751111911

#군산, #우럭,#놀래미,#말도, #신치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