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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에서의 갈치낚시 조행기

 

 

10월 17일 군산에서의 갈치낚시했던 기억을 한번 정리해보네요.

 

 

우선 이전에 신진도, 마도, 모항항에서 갈치를 6마리, 12마리, 103마리를 잡은 후

 

갈치가 많이 빠졌다는 것을 알고

 

새만금으로 향해보았어요.

 

 

 

이곳을 탐사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먼저 해넘이쪽에서 아래처럼 집어등을 키고

 

장타로 잡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도 저 틈에 끼어서 잡아 보았지만 못잡는 날들이 대부분,

 

사실 이전에도 몇번 왔었는데 요령이 없었던 것 같네요.

 

 

 

새만금에서 잡는 요령은 우선 83대 이상을 장타를 칠수 있는 루어대와

 

메탈지그와 3/8, 1/2 정도의 무게의 역지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왜냐는 주로 갈치가 발앞에 있을 수도 있지만 일정 범위 밖에서

 

있기 때문인데요.

 

 

우럭 포인트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는 이유이네요.

 

최대한 장타를 쳐서 수면에 착수한 이후에 1~3초이내에 액션을 주면

 

입질을 하는 경우는 잡을 수 있구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빠르게 회수해서 다시 장타를 날리는 요령이 필요해요.

 

 

그리고, 아침 동틀 무렵에는 메탈지그로 장타를 치면 1타1피로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새만금이에요.

 

 

참, 인제 제가 갔던 선유도, 새만금, 가력도, 신시도 외에 군산 남방파제에서

 

조행했던 이야기를 해보네요.

 

 

 

 

 

남방파제의 주소는 비응도동 1-1로 검색하시면 갈수 있는데요.

 

이곳의 포인트는 방파제가 꺽이는 부분에서 30~40m 지점으로

 

제가 갔을 때는 날물에서 들물로 바뀌는 시기였구요.

 

 

많은 조사님들이 이렇게 집어등을 키고

 

낚시를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 틈에서 낚시를 했는데 이곳은 수심층을 찾기가 아주 힘들었어요.

 

근데 일정한 시간이 되니 폭풍 입질이 시작되어

 

좌우에서 조사님들이 난리였어요.

 

풀치풀치~~

 

 

 

 

 

인제는 풀치가 아니라 거의 왕갈치 수준,

 

사진 보면 아시겠죠.

 

시장급 이상의 수준으로 사이즈가 실하니 한번 입질하다가

 

잡히면 이건 뭐 손맛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대단 한 입질이 시작되고 폭풍릴링,

 

 

한마리 두 마리 잡다보니 벌써 12마리,

 

시간이 벌써 7시를 가리키고 있네요.

 

아쉽다 집으로 갈시간인데~~ 쩝

 

 

 

 

 

갈치 때깔 곱지요.

 

짧고 간단한 조행기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새벽까지 했더라면 만쿨했을텐데 집이 대전이라

 

다음날 회사도 가야 하고 하니 과감히 철수했지 뭐에요.

 

 

아쉽지만 갈치를 잡았던 기억에 손끝에 남아있네요.

 

 

 

 

아 손맛이 그립네요.

 

새만금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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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항항에서 갈치낚시 포텐 터지다

 

지난주 신진도에서 도보권 갈치 낚시로는 처음에 6마리, 다

음에 12마리를 맛보고나서는 새롭게 포텐 터지는 포인트를 찾다가

 

알게된 모항항, 멸치떼가 수없이 들어오고 베이트를 찾아서

모여든 갈치들이 기다리고 있는고,

 

정보를 까페를 통해서 얻고 물때와 맞는지 확인하고 채비까지 준비

저녁즈음에 도착하게끔 출발하니 오후 4시쯤 도착,

 

 

 

이곳은 방파제가 아주 길어서 가능하면 방파제 쪽에 차를 대는 것이

이동하기에 편리하고 화장실과 끝에 매점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네요.

 

포인트를 둘러보니 외항쪽에 섬 비스므리 한것도 보이고,

조사님들도 장난이 아니네요.

 

우선 외항 테트라 중간쯤에 위치해서 집어등을 비춰보는데

베이트가 살살 모이고 갈치의 모습이 살짝 보이네요.

 

우선 장타를 쳐서 하나, 둘, 셋, 넷, 다섯까지 센후

리트리브, 툭툭 치는 느낌에 훅 가져가는 미끼~~

 

 

 

 

 

 

 

 

센데~~ 리트리브와 폴링, 트위칭을 주로 이용해서 낚시했는데

이런 입질이 장난이 아니네요.

장타에 주로 반응을 하고 그렇게 중날물부터 간조까지 하니

36마리, 간조에서는 입질이 뚝 끊기더니

 

내항쪽에서 몇마리씩 잡으시더라구요.

 

 

간조가 끝나고 외항 테트라 끝쪽에 위치하고 집어등을 켜니

처음엔 낱마리씩 반응을 하다가

2시간쯤 지나니 갈치가 라이징하기 시작하고

이런 막 던지기만 해도 훅킹이 ~~

나중에는 팔도 아프고 발앞에만 던져도 물어주니 워낙이 묵직해서

팔이 빠질것 같네요.

 

그러다가 해가 뜨기 시작하니 입질 뚝,

이렇게 폭풍입질하기는 처음,

총 조과는 103마리 팔도 아프고 기분은 좋고 해서

원래 아침이 되면 삼치도 잡을라구 했는데

낚시를 끝내야 겠더라구요.

 

이쁜 갈치 색갈 정말 때깔 좋죠?

 

 

 

이게 36마리에도 씽크대 한가득

집에 도착하니 와이프님께서 기쁘게 맞이해 주시네요.

갈치에 미소가 가득,

 

 

그것도 도보권으로~~

 

 

 

 

손질하는데만 2시간 이상,

기분도 좋고 마지막에 큰 갈치 1마리로 회를 뜨고,

구이도 하고 나니 이건 진수 성찬이 따로 없네요.

 

정말 이런 경우는 처음, 맛나다.

 

 

 

갈치 낚시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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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바이져 40리터쿨러 갈치 아이스박스로 쓰기엔 딱이네요

 

한달전 산 아이스박스를 자랑할라고 하네요.

 

특정업체에서 뭐 받은 건 아니고 여러가지 종합해서 올리는 종합 후기라고나 할까?

 

얼마전 갯바위 도보권 갈치낚시를 갔었는데 ~~

 

이런 3지반 급의 갈치가 도보권에서 나와주니

 

퍽퍽 하는 입질에 째는 맛까지 ~~~ 이건 뭐 낚시에 빠질정도의 황홀함을 느꼈는데요.

 

 

 

 

 

그리고, 은빛 색상까지 너무 이쁜거 있죠?

 

갈치낚시에 반할만 하더라구요.

 

그런데다가 집으로 가져오닌 입맛까지 황홀하게 만드니 마느님께서

 

이렇게 꾸불꾸불 구겨진 갈치보다 펴서 있는 갈치가 좋다고 아이스박스를

 

하사 하셨답니다.

 

 

 

 

슈퍼바이져 아이스박스, 바로 이놈인데요.

 

널찍한 40리터에 큼직한 바뀌까지 그리고, 색상은 이쁜 하얀색,

 

기존에 코xxx사에서 만든 아이스박스가 있었는데

 

큰 리터가 무색하게 바퀴가 없어서

 

한번 사용하고는 들었다 놨다 하는 무게감에

 

더이상 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널찍한 속의 부피에 이렇게 낚시를 할때 넣기 편하게끔,

 

작은 입구까지 있어서 더욱 좋네요.

 

가장 좋은 것은 바퀴도 튼튼하니 너무 좋으네요.

 

 

 

 

아무래도 이렇게 갈치를 펴서 넣으면 이쁜 모습에

 

마느님도 좋아하겠죠?

 

참, 아이스박스 자체도 좀 가벼워서 너무 좋으네요.

 

 

이쁜 갈치만 가지런히 담아서 가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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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로스 베이직 8합사 강하고 가볍다

 

 

 

낚시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바꾸게 되는 것이 합사가 아닌간 싶어요.

 

가벼우면서도 멀리날아가고 바람에 날리지 않고,

 

물밑에서 쓸리지도 않고 감도가 좋은 것,

 

그리고, 물고기의 입질이 예민하게 느껴지는 것,

 

밑걸림에도 잘 끊어지지 않고 탈출할수 있는 합사,

 

 

지금까지 써본 싸구려 몇 가지 합사는 조건은 조금씩

 

만족시키기는 했으나,

 

제가 산 몽크로스 베이직 8합사 0.8호는

 

많은 조건을 만족시키는 합사가 아닌가 싶네요.

 

 

 

 

색상은 시인성은 조금떨어지는 어두운색상,

 

하지만 어떤릴에도 잘어울릴것 같은 세련된 색상으로

 

지금 갖고 있는 울테그라나 세피아 같은 릴에도

 

튀지않고 잘어울리는 색상이에요.

 

 

처음에는 기존에 써보던 합사가 있어 강도와 줄의 굵기를 가지고

 

많이 따졌는데 베이직합사가

 

8KG정도까지 끌어올리는 가벼우면서도 강한 합사더라구요.

 

 

 

울테그라 2500에 감아보니 전체다 감으니 딱 맞네요.

 

인제 출조만 가면 되겠네요.

 

사실 요렇게 합사를 가지고 몇가지 테스트 했었는데

 

우럭사냥은 가장기본으로 감도도 좋고

 

바닥의 느낌을 잘 읽을수 있었구요.

 

 

 

 

 

이렇게 구매항 앞에서 갑오징어도 잡았었는데

 

2마리를 끌어올려도 거뜬하고,

 

바닥을 찍는 느낌이 확실히 들기도 하고,

 

 

 

 

 

 

 

밑걸렸을때 강하게 당기면 걸림에도 탈출할 수 있는 힘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빠져나올수 없을 정도의 심한 걸림이라면

 

당연히 끓어지구요.

 

 

 

마지막으로 방파제 갈치낚시도 써보니 강도가 상당한 느낌,

 

이전에 쓰던 0.8호 PE합사의 경우는 한방에 갈치이빨에 끊어지는데

 

요녀석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잘 샀다는 생각이 바로드는 합사 몽크로스 베이지 합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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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도 마도에서의 풀치낚시

 

10월9일, 10월 14일 마도에서 풀치낚시 조행기이네요.

 

 

 

10월9일은

 

 

사실 구매항으로 보팅을 나갔다가 바람도 많이 불고,

 

물색도 탁하고 하여 보팅을 접고

 

신진도로 우럭이나 잡아볼까하여 출조한 날이었어요.

 

 

이날은 방조제에서 수문을 연날이고 태풍온 2일 뒤라 어떨지 몰랐는데요.

 

한가지 규칙을 알게되었어요.

 

태풍불거나 비가 많이 온 후 4일 근방에는 안면도권으로 출조를

 

하면 안된다는 거에요.

 

 

그리고 추가로 물색이 탁할때는 바로 철수해야한다는 것.

 

 

그래서, 새로운 출조지로 택한 것이 신진도,

 

구매항에서 45분정도의 거리이고 뭐든 잡을수 있다는

 

믿음의 곳이지요.

 

 

보통 밤에 낚시를 하는데 이날을 우럭입질도 없고 그래서,

 

요즘 태안에 풀치가 많이 있다하여 예전의 기억으로 마도로 갔네요.

 

 

마침 집어등이 있어 마도에서 해보았지만 경험부족으로 물때를 못맞추고

 

거진 11시가 다되어 집어등을 셋팅해서 해보네요.

 

 

애기풀치는 조금해보았지만 영 안잡혀서 힘들더라구요.

 

 

싱글 역지그에 작은 4g바늘에 1.5인치웜을 썻는데

 

저는 못잡는데 옆에서는 연신잡아올리더라구요.

 

 

이날 썻던게 가장 윗쪽의 웜이에요.

 

 

 

간간히 입질도 들어오는데 물지는 않고

 

중간에 라인을 끊고 도망가고

 

뭐 되는게 없었어요.

 

 

옆에서 하는 조사님들으리 3/8 지그헤드에 4인치 웜을 쓰더라구요.

 

그래서 보았더니 케미도 하나밖에 안쓰고

 

리트리브 폴링만 하더라구요.

 

 

옆조사님들 잡는 방법만 많이 관찰한 이날은 옆조사님들의

 

채비와 방법과 물때만 파악했네요.

 

 

간, 만조때는 안잡히고 중물에도 입질이 들하고

 

물이 죽기전에 폭풍입질이 온다는 사실,

 

 

이날의 조과는 왕풀치 6마리,

 

 

 

요렇게 배우고 난뒤,

 

10월 14일 출조, 이날은 모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어요.

 

기필고 40마리 이상 잡겠다는 일념으로

 

오로지 갈치를 잡아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앞전에 갔을때 6마리 밖에 못잡았지만 사이즈가 3~3.5지로

 

거의 시장급이라 그거라도 많이 잡겟다는 생각을 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출조를 위해 달렸네요.

 

 

 

 

 

풀치 끝내주죠?

 

이날의 변수는 태풍급의 바람,

 

7시에 시작했는데 12시 30분에 철수

 

태풍급의 바람과 비때문에 낚시를 할수 없을 정도였어요.

 

 

 

 

오늘의 조과는 16수, 저킹, 리트리브, 트위칭앤 폴링이

 

주 액션이었고요.

 

물때가 되어줄때 많이 잡았고요.

 

채비는 3/8 역지그에 3인치 형광웜 + 트리플 훅

 

 

풀치낚시 동영상

 

 

 

 

오늘의 조과, 때깔이 죽이죠?

 

은빛때깔이 갈치아니면 볼수 없는 광경이에요.

 

 

처음에 비해서 업그레이드 됐죠?

 

그리고 웜의 사이즈가 큰 녀석일수로 큰 사이즈가 물 가능성이

 

아주 높더라구요.

 

 

12마리의 풀치에 집에서 소주한잔 먹으니 계속 째는 맛의

 

몸흔들기가 일품인 풀치의 손맛이 손끝에서 떠나지

 

않더라구요.

 

 

이래서 풀치를 잡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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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남당항 주갑 출조후기

 

무시물때고 좋아서 런칭하기 편하고 좋은 남당항을 처음으로

 

가보았어요.

 

처음 출조하는 출조지라 긴장되고 해서 바깥쪽 슬로프에서

 

런칭해보러 했지만 넘처나는 보트들로 곰보트는 내항에서 런칭해보네요.

 

 

 

죽도까지 거리는 대략 5km,

 

낚시하면서 이동하는거리도 있는지라 100ah 인산철 밧데리로

 

어떨까하는 생각은 들지만 저번에 해보니 8시간 이상 타도

 

배터리 용량이 충분한걸 확인해본 이유로

 

출조를 감행해보네요.

 

 

날씨가 너무 좋다.

 

 

파도도 없고 바람도 덜불고, 보트를 런칭하기엔 좋은 날씨

 

무시물때인 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경로는 남당항,  죽도 항구앞 주변,

 

죽도 뒷쪽 등 한바퀴,

 

남당항 복귀

 

대략 경로는 이렇고 보팅하는 동안 너무많은 배에 깜짝 놀람,

 

카약이 달리기엔 너무 배가 많아서

 

조황이 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총 무게 갑, 주꾸미 포함 2kg정도

 

조황이 아주 저조했어요.

 

 

 

물론 카약으로 하긴엔 너무 거리도 멀고 이동시간도 많은 탓에 쩝

 

 

 

 

집에와서 이렇게 갑오징어 통찜으로 마무리해보네요.

 

 

사실 남당항 전에 어디로 갈까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탐사겸 간 이곳의 조황은 별로 였네요.

 

 

전체적으로 주꾸미의 조황은 별로고 갑오징어조황이

 

작년보다 많이 좋은 느낌이에요.

 

 

 

남당항은 보트 런칭은 내항,외항 모두 가능한데

 

입항시에는 외항의 슬포프만 거의 사용가능하네요.

 

만조를 기다리기엔 너무 출조시간이 기네요.

 

 

 

갑오징어를 많이 잡아왔지만 통찜을 먹어보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에요.

 

너무 맛있네요.

 

갑오징어 속살이 쫀득하면서 살아있어

 

다시한번 보람을 느끼네요.

 

 

 

항상 출조지역에서 출조한후 세척하고 정리하고 오면

 

집에서는 정리만 하면 되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대신갔다오면 집에서 쓰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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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주꾸미 갑오징어 포인트의 정리

 

 

얼마전 다녀왔던 포인트와 조황에 대하여 공유하려하네요.

 

우선 제가 다녀왔던 포인트는 군산비응항, 마량포구, 구매항, 회변항이네요.

 

 

아래사진은 구매항 사진인데요.

 

 

 

 

저의 카약형 보트와 가이드모터를 가지고 다녀왔는데요.

 

정리를 해보면 제가 간 포인트에서 모두

 

근해 5km이내에서 낚시를 했구요.

 

100ah 인산철 배터리의 위력을 실감했는데요.

 

인산철배터리는 아무래도 용량의 내용보다는 오래가고 지속성이 있는

 

배터리라는 느낌이 팍팍,

 

 

하루좽일 타도 닳지않는 배터리의 용량에 감탄을 했구요.

 

민물과는 달리 바다의 경우 파도가 잔잔할때만 보팅이 가능하고

 

 

고무보트의 경우 바람이 많이 좌우되므로

 

바람이 없는날 낚시를 해야한 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만약, 일반 고무보트의 경우도 이렇게 보조배가 있어도

 

위험한데 보조배가 없는 경우는 상당한 애로 사항이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파도가 치는데다가 옆파도까지 맞으면 위험할 수 있으니

 

가능한 파도가 없는날 연안에서 멀리떨어져서

 

운영을 해야 배들이 출입하는 지점에서 멀어져서

 

파도의 위험이 적으니 참고로 하세요.

 

 

만약 너울성 파도가 있는 경우는 파도의 정면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위험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는 것 명심하세요.

 

 

 

 

 

각 위치명 보팅 여부 편의성 및 조황에 대하여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군산 비응항,

 

슬로프 위치 : 수협뒤에 있으며  아래 사진처럼

 

뒷골목을 이용하면 슬로프쪽 주차장이 작아 일찍 도착해서

 

정리하면 좋아요.

 

 

낚시장소는 양측 등대 측면이며 작은 등대쪽보다는 횟집쪽 등대포인트가

 

조과가 좋아요.

 

 

물론, 새만금의 특성답게 수문을 개방하게되면 꽝을 면치못해요.

 

 

 

 

다음은 마량포구 슬로포는 3개가 있으나 입구쪽 슬로프가 넓어서

 

복잡하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가장 좋았어요.

 

 

마량포구는 배들이 자주 출입하여 가능하면 연안에서 떨어져서 조업해야

 

파도의 위험성없이 편하게 보팅할 수가 있어요.

 

 

 

 

주요 포인트는 마량항 우측의 긴등대쪽 앞으로 조과가 좋구요.

 

이곳이 주꾸미의 성지가 아닌가 싶네요.

 

 

 

 

 

다음은 구매항의 경우는 슬로프가 넓고 좋으나

 

물때를 잘 맞추지 못하면 턱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어

 

런칭하기가 힘든 경향이 있어요.

 

 

이곳은 갑오징어와 주꾸미가 고루고루 나오고

 

구매항을 기준으로 우측 산앞쪽이 포인트에요.

 

이곳은 회변항과 더불어 물살이 센곳이라

 

사리때는 아무래도 서해쪽이 다 조과가 않좋겠지만

 

더 낚시가 힘들다는 것을 알려 드려요.

 

 

 

 

 

마지막으로 회변항, 이곳은 슬로프에서 런칭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가이드 모터배로는 아주 운영이 힘들었어요.

 

 

 

대신 갑오징어의 성지이자 대전에서 접근하면 거리가 멀어

 

힘든 부분이 있고 사리때에서 물이 세고

 

외져서 3물이하때 접근해보는 것이 나은것으로보이네요.

 

 

조과는 주꾸미보다 갑오징어의 조과가 좋고,

 

한적하게 낚시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포인트에요.

 

 

 

 

이렇게 여러곳의 포인트를 정리해보았지만

 

물때별로 차이가 있으니 정확한 기준은 못되니 참고로만

 

하세요.

 

 

 

 

저의 소견으로는 전체 주꾸미 포인트는 서천앞쪽이 뻘과 조개가 많은 지역이라

 

조과가 아주 좋고요,

 

 

안면도를 마주보는 바다의 포인트는 섬쪽이 조과가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남해보다는 서해가 쭈,갑의 성지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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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낚시를 위해 앵커를 갖추다

 

남해로 문어낚시를 갔던날 바람이 몹시 불어서

 

포인트에 진입을 해도 자꾸 바람에 밀리고 하여

 

제대로 된 낚시도 못하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앵커에 줄을 사서 연결해 보기로 했어요.

 

 

줄의 길이는 30m이고, 사실 이부분의 일부 3m는 견인용 줄을 쓰고,

 

나머지는 닻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원재 접이식 앵커라 고무보트에 쓰기에 딱 좋은

 

 

사이즈라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던날은 나가지 말아야 하겠지만,

 

살랑바람이라도 불면, 포인트에서 닻을 내려서

 

 

조금씩 풀어가며 포인트내에서 낚시하기가 딱이네요.

 

 

 

조금있다가 있을 주꾸미 출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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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카약 모터 배터리를 인산철 배터리로 업그레이드하다

 

 

얼마전 구매한 댄디350 고무카약의 짝궁으로 사용하던,

 

딥싸이클 배터리,

 

워낙 무거운 27KG의 배터리로 운영하기에는 체력이 부치는 정도,

 

무게와 충전 시간, 그리고 쓰면 쓸수로 줄어드는 배터리 용량때문에

 

 

어떻게 할까하다가 100ah 인산철 배터리로 변경하기로 결정후 구매해봤어요.

 

 

 

4s 100ah 인산철 배터리, 사실 더 가벼운 인산철 배터리도

 

가장 비싼 것으로 했을때 12kg이상이 나오고,

 

더 가벼운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안정성측면에서 안좋고 하니,

 

조금 무겁지만 충분히 용량을 발휘하는 인산철 배터리로 변경하기로 결정,

 

무게 18kg, 그래도 무겁네요.

 

 

 

 

 

미군 가방이라는데, 더 이쁘고 심플한 배터리 보관 박스로 바꿀려고 해보았는데

 

이 가방이 가장 튼튼해서 그냥쓰기로 했네요.

 

 

 

사실 이 배터리로 바꾼 후 몇가지 난관에 부딛혔는데

 

무겁다는 단점과 그리고 dc잭에 꽃아서

 

가이드모터를 사용했는데 녹아서 내리고,

 

 

 

다시 xt60에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전류량이 너무 많아서

 

얇은 전선이 뜨겁고 xt60단자에도 열이 나고,

 

보호회로 일부도 문제가 생겨 새로 개조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다시 이놈을 뜯어 몇 가지 보안을 하기로 결정,

 

1. 가이드모터와 연결된 전선을 8wg전선으로 교체

 

2. 보호회로와 직접연결된 xt60단자는 회로에 무리를 주어서 충전전용으로 결정

 

3. 배터리의 +,-에 직결하여 스위치를 달아 xt90 설치

 

 

 

 

 

위의 내용으로 바다 보팅시 문제되었던 몇가지 사항이 개선이 되었네요.

 

사실 가이드모터를 이용해서 고무카약을 운영해 근해

 

조업을 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었어요.

 

 

 

 

 

 

 

 

 

 

그런데다가 dc잭을 가이드모터와 연결해서 사용,

 

xt60 단자를 dc잭위치에 다시 연결해서 사용한 2가지 컨셉으로

 

근해에 나갔다가 문제 발생을 열나게 패들링해서

 

복귀한 경험은 두번다시 경험하기 싫은 추억이네요.

 

 

 

 

 

자 요렇게 설체한 xt60충전잭(위)

 

xt90 가이드모터잭으로 바다로 다시 도전했는데

 

역시 발열도 없어지고 전선의 두께가 충분하니 가이드모터에도

 

역시 고르게 힘이 나오는듯 하더라구요.

 

 

물론, 근해 바다 조업은 드나드는 배들때문에

 

멀리는 나가지 못하지만 배들이 다니는 입구에는

 

바도로 인해 절대 조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집에서 타본 모습인데요.

 

사실 혼자있으면 사진찍기가 어려워서 못찍구요.

 

조금은 파도 땜시 생명의 위헙을 느끼긴 하지만,

 

새로운 도전이 좋은 것 같네요.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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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치에는 낚시 집게가  최고

 

 

풒치 집게, 항상 구매하고 싶었던 아이템이지요.

 

전번에 유튜브를 보면서 프로님이 풀치를 잡는데

 

이 집게를 사용하시더라구요.

 

잘 보면 집게와 집게 케이스가 있어 허리춤에 착 있다가

 

풀치가 잡히면 이 집게로 잡으면 깔나겠죠.

 

 

 

허리춤에 차고 있는 모습,

 

인제 풀치만 잡으면 되는데 참,

 

남해 어느 방파제에선 잘 잡혔는데 언제 잡힐런지 모르겠네요.

 

 

 

 

한마리만 잡혀라 풀치야 풀치야,

 

풀치~~ 풀치~

 

집어등에 풀치 ~~ 풀치

 

한마리만 나와라 내가 집게로 잡아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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