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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여수 하고도

상하동 방파제로 갈치 낚시를 갔어요.

 

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하지만 이날은 낚시를 못할 정도의 날씨

 

도착한 상하동 입구에는 공사중이라는 팻말이...

 

어디로 갈까하다가 임포방파제로 가보네요.

이놈의 바람은 어찌나 불던지....

 

저녁에 임포 테트라 뒤로 갯바위로 갔는데

바람이 8m/s 정도로 불고

파도는 어찌나 치던지 ... 갈치고 뭐고 다 잊고

집으로 갈려고 해보지만,

달려온 거리가 어마어마...

 

힘차게 캐스팅하는데

한마리 한마리 따문따문 나와 주는데....

 

 

파도 속에서 잡는 재미는 있지만

바람과 파도는 이길수 없더라구요.

촬영한 영상이구요.

 

 

사실 여기서는 바람과 파도때문에 갈치를 8마리 정도 잡고,

갈치가 사라지니 고등어 천만대군이 들어왔는데

몇 마리만 건졌어요.

 

 

 

그래서 과감히 새로운 결정을 해보네요.

남해 남면으로 이동,

기존에 봐두었던 곳으로 밤에 이동하여

내일 낚시하기로 결정,

 

이곳은 아직은 소문이 안났는지 사람은 잠잠하네요.

만쿨을 목표로 가보네요.

 

2시간 거리지만 빈손으로 갈수 없어 다시 도전해 봅니다.

 

집어등을 켜고 기다리니 대박,

갈치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히트를 연신 외쳐봅니다.

오늘도 빈손은 아니니 대박이다.

 

정말 괜찮은 3지 사이즈들 이상이 올라와 주네요.

따문따문 올라와 주는데...

 

이건 뭐 피딩이라는 말밖에....

이날의 사이즈 부터 갈치회를 먹어야 겠다 생각했네요.

 

참고로 갈치회를 뜨고 남은 풀치뼈튀김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영상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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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여수 돌산 풀치 낚시 - 갈치의 반격

 

야근이라 낚시도 못가고 지겨운데

얼마전부터 여수에서 풀치가 사이즈가 되는 녀석이

입질이 온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야근 후 새벽에 바로 출발,

낮에 잠을 청하고

 

저녁에 일어나 보네요.

바람이 어마 어마 하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바닥부터 탐색하기 시작,

살짝씩 입질이 들어오는게 풀치가 있긴 있나 봅니다.

 

 

사실 돌산으로 더 들어가면

많이 잡을 수 있지만

아침에 철수 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따문따문 풀치가 나와주는 데 거의 3지에서 이상급까지

 

와, 하지만 미스 후킹도 나고 해서

 

에깅대에서 볼락대로 바꿔 보네요.

간사한 입질에는 예민한 장비가 최적이고

그래야 터지지 않으니,

 

중간 조과 인데요.

거진 35마리 정도고, 사이즈도 좋네요.

 

 

 

 

사이즈도 있어 포를 떠서 회로도 먹었는데

입속에서 사르르 녹는듯한

식감에 부드러움이

이래서 칼치회 라고 하는 구나.

 

 

물론 풀치튀김은 예술이구요.

 

 

2탄은 자정이 되니 바람도 더불고

입질도 줄고

 

사람들도 모두 떠나고 자리를 옮길까 하다,

와인딩 액션을 바닥부터 줘보는데

 

폴링 순간 턱하고 받아가는 갈치~~

대박 대물이다

낚시대가 부러질것 같은 손맛에

 

새벽까지 달려보네요.

 

 

총 조과는 57마리에 2~3마리를 제외하고 3지 이상

이맛에 갈치낚시를 하는구나...

날이 밝아도 잡히지만 출근을 위해 철수

정말 아쉬웠어요.

 

 

 

대물 갈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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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새만금 풀치 타작하기

 

새만금으로 풀치를 잡으러 가보네요.

우선 정보를 파악해서 예전에 많이 잡았던

가력항 1km전

 

이곳에 집어등을 켜니

영 베이트는 없네요.

가끔씩 풀치가 보이기는 하지만

입질은 영 없네요.

 

저녁 7시부터 시작후 3시간 후 7마리 정도를 끝으로 하고

이동~~

 

새만금과 비응항 사이 들물이 되니

이곳은 느면 나오는 타임이 갑자기 오네요.

와후, 신난다.

 

 

 

만조가 되니 입질이 줄어들고

따문따문 나오네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물이 빠질때까지 잠시 간식도 먹고,

정비를 해보네요.

 

날물 3시간전 부터 다시

석축 앞으로 풀치가 미친듯이 뛰기 시작하네요.

 

대박,

 

그로 부터 간조가 되기까지 엄청나네요.

특히, 간조 타임에는 사이즈가 되는 녀석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총 조과는 70수 이상 잡았네요.

사이즈는 2.5지부터 3지 가까운 녀석들까지

 

재미있는 풀치 낚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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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군산 북방파제 주꾸미 낚시

 

사리때라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추랑~~

군산 수협 근처에서 런칭을 해보네요.

 

군산 보팅이 오랜만이라 슬로프쪽에 가보니

이건 뭐 배들로 인산인해,

 

공간이 좁다,

새벽에 준비를 해서 해뜨자 마자 출발해봅니다.

 

물이세다.

 

우선 비응항앞쪽으로 가보니 물이세서 힘들고

마릿수도 없어,

 

북항 방파제로 가보네요.

북항 가기전에 테트라쪽에도 해보니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따문따문,

 

안되겠다 싶어.

북방파제로 달려가봅니다.

 

뭐지 어라 이건 뭐 한 곳에 오니 느나네....

하지만 속도는 더디다~~~

 

물이 있어 그런지 속도는 더디네요.

바람도 불고 파도도 몰아치고

더는 안되겠다 싶어 철수하는데...

 

물골에 파도에 무서워 죽겠더라구요.

정말 죽음을 경험했네요.

 

슬로프에 도착하니 딩기도 없고,

간신히 끌어올려 철수 했어요.

 

주꾸미만 100수 정도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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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남해 장포 풀치 낚시

 

추석때 집에 온겸 해서 풀치 낚시를 하러

장포로 가보았어요.

 

사람도 없고,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그래도, 온김에 던져 봅니다.

 

저녁 9시에 시작해서 새벽1시까지

입질도 약고

 

아직 적조도 있어 풀치가 안되는지

얘네들이 민감한가

 

베이비 사딘도 안되고 .....

뭐가 문제지?

 

간혹 들어오는 입질도 약다 약어~~

 

지나서 하는 이야기지만

 

이날 에깅대에 3000번 릴를 썻는데

입질 약은 날은 볼락대가 딱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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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케이스 만들기를 해볼까?

 

낚시하러 다니다보니 애기들 정리가 잘 안되요.

그래서 이렇게 다이소 케이스를 주워

애기 케이스를 만들어 볼까해요.

 

어떻게 정리할까?

 

 

애기가 많기는 많다.

일단 애기 기본 케이스를 활용하는게 최선,

애기를 하나하나 까고

케이스를 모아 보고,

 

와,

정말 많다~~

 

 

 

이녀석을 아래 위로 뚫어서

넣고 빼기 좋도록

투명테이프로 고정후 박스에 넣는게 낫겠지?

 

하나하나 아래위를 잘라 주고,

안착도 시켜보고 테이프를 붙여서 애기도 넣어보고

근데 해보니 아래를 안뚫으니

나중에 꺼내기가 쉽지 않아

아랫쪽을 뚫어 주네요.

 

애기를 장착한 모습,

 

 

어때요? 괜찮아 보이나요?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그래도,

아주 만족스런 결과네요.

 

 

인제 많이 잡을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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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마량포구 백조기 낚시 첫경험 대박

야간 근무를 마치고 마량항으로 향해보네요.

사실 마량항은 주꾸미 낚시로 유명한 곳이지만,

지금처럼 주꾸미철 이전에는 백조기가 유명하다네요.

 

조림으로 먹으면 맛나는 백조기는 수조기와 다른 종류이지만

튀겨서 먹거나 조림으로 먹으면 아주 맛나는

생선이에요.

 

 

적당한 사이즈부터 다양한 사이즈로

정말 느으면 나오는 수준이네요.

 

지깅대로 하는 거라 손맛은 별로 였지만

쉬지 않고 나오는 백조기에 깜짝 놀라고

아이스박에에 넣으니 꾹꾹하는 소리에

잠깐은 이게 뭔하하고 놀랐네요.

 

출항은 8시30분에 입항은 1시30분에 했는데

64마리 잡았네요.

 

 

 

백조기는 비늘따고 내장 제거하고 소금에 절이고

거의 이런 일들로 초죽음이네요.

 

잡는 건 쉬웠지만 손질하는게 제일 어려운 낚시네요.

조기 구이랑 조림으로 먹어봤는데

우선 조림이 승이구요.

 

구이는 꼬득꼬득 말려서 구이로 먹으면 맛날것 같네요.

집사람이 어서 더 많이 잡아 오라고 하네요.

 

지렁이 4통으로 한 200마리는 잡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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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력 선외기 플러싱 해보기

 

고무보트로 출조후 선외기 플러싱을 매번 하시나요?

 

사실 선외기 플러싱을 하는 이유는

내부의 연료를 태워주어서 연료를 없애고,

냄새도 제거하고

다음은 수냉식인 2싸이클 엔진을

선외기 하단의 구멍을 통해 바닷물을 공급해서

식혀주는데 오래되면 염분이 싸여 막힐 수도 있고

삭을 수도 있기때문에

플러싱을 하는게 좋다는 것 알고 계시죠?

 

 

사실 저도 처음에는 플러시을 하러 큰 김치통, 흰색 페인트통을 썼는데

차에 물하고 같이 싣고 다니고 꺼내고 할라니

김치통안에 샐까봐 김장비닐에 물을 담고

묶어서 새지 못하도록 했는데

성가시고 똑 선외기를 고무보트를 새우고 김치통에 담글라니

넣는데 힘들고 해서

 

 

플러싱 마게를 사용해볼까도 했는데 이것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위처럼 이동식 물팩 15리터에

끈을(쿨러통 끈) 조절해서 먼저 물팩을 선외기를 살짝 기울인채로

설치한다음 물을 부어주고 부상판위로 살짝 잠기게

해주었더니 이렇게 플러싱하기도 쉽더라구요.

 

선외기 플러싱이 끝나면 다시 물통에 부어주고

세차기를 이용해서 다시 곰보트도 씻어주고 하니 일석이조

이더라구요.

 

한번 해보시면 부피도 줄고 하기도 쉽다는 거 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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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마량포구 백조기 낚시 빡시다 빡세

 

오늘은 백조기 낚시를 해보러 마량포구로 와봤네요.

사실 마량포구는 서천앞바다 일대가

주꾸미 낚시로 유명해

9월이 되면 사람들이 장난이 아닌곳으로 유명해요.

 

전날와서 보팅 준비를 하고 와서 이렇게

포구에서 낚시 아닌 낚시를 즐겨보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캠핑과 낚시를 즐기고 있는 듯

 

밤에는 이렇게 배들도 왔다가고 해서,

혹시나 주꾸미가 있나해서

 

 

집어등을 켜놓고 낚시를 해보고 있는데

아직 주꾸미가 이른듯 한마리도 걸리지 않네여.

 

그리고, 옆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원투에 지렁이로 망둥어를 낚고 계시더라구요.

망둥어가 많은지 아직 많이 크지는 않지만

자주 잡으시더라구요.

 

저는 볼락대로 갈치 탐색에 고등어를 탐색해보니

갈치는 없고

고돌이 보다 더 작은 애돌이들이

베이비 사딘을 툭툭 건들이는데

영 잡히지는 않았어요.

 

 

작년에는 풀치도 많았던데

올해는 꽝, 그래서 한숨자고 일어나서

보팅 준비,

근데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보트를 띄우느라

난리도 아닌것 있죠?

 

 

아침에 나가니 이미 홍원항 앞쪽으로 유선배와

낚시배들이 백만대군,

아마도 백조기들이 엄청들어온듯,

 

 

 

 

청개비 12,000짜리 하나에 낚시대 1대로

기냥 넣으면 나온다는 말을 실감하지만,

사이즈는 고만고만해서

손맛을 느끼기는 좋은 듯해요.

 

한마리 두마리 잡다보니 엄청나게 잡은 듯,

솥단지에 백조기가 한가득,

마릿수로는 100마리가 넘어가는 엄청난 마릿수

시실 더 잡고 싶었지만 처리 불가로

1시까지만 잡고 왔는데 이정도에요.

 

 

 

 

차근차근 백조기를 깔고

소금을 얹고 하다보니 이렇게 쌓였지 뭐에요.

엄청나게 많은 수량에

손질에 허리가 끊어 질듯,

 

백조기의 이쁜 눈이 가슴이 짱하지만,

맛나게 먹을 애들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는 샷이에요.

 

이번을 마지막으로 백조기낚시는 안가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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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여수 백야도에서 풀치낚시 & 문어 낚시

 

몇 일전 남해로 풀치 낚시 갔다가 사이즈에 참패,

마릿수는 되는데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실망,

 

 

그래서 새롭게 계획한 여수에서의 풀치낚시,

카페 회원님의 조언을 받아 출조한 백야도,

 

처음가는 곳이라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매번 돌산 쪽만 가다가 반대방향은 처음,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이 아름다운 백야도 섬,

 

저녁이 되자 곳곳에 낚시꾼들이 모여드네요.

청청한 곳이라 텐트치고 놀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더운 여름이기에 쩝,...

 

방파제 끝에 집어등을 키고 기다려 봅니다.

뭔가 시끌 벅적한 느낌은~

고딩들이 판을 치네요..

 

그러다, 히트,

 

 

 

야, 이곳은 남해와 틀리다

비슷하지만 틀리다 ...왜 그럴까?

 

몇가지 추정하지만 가장 큰이유는 물살이 센게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한마리 두마리 물어주다가 ... 조용.

 

 

새벽에 자리를 옮겨 다시 낚시를 시작하는데

사이즈도 사이즈이지만,

1타1피로 물어주는게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게 풀치 낚시다..

 

총 조과는 100여수가 넘지만 사이즈 있는 녀석들로만 40수 이상

잡았네요.

 

운이 좋았나 보네요.

담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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