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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앞딩기 걸이식과 접이식 어떤걸로 쓰는게 나을까?

 

얼마전 보팅때 낑낑거리고 올리던게 힘들어서

 

올해는 꼭 앞딩기를 사리라 생각했는데...

 

 

 

가격이 거진 17만원이라 비싸서 중고로 사봤어요.

 

이건 딩기를 고정후 앞에서 위로 올리기만 하믄 되는 모델..

 

그전에 비해 편하기는 한데...

 

 

쩝~~ 올려서 거는게 생각보다 쉽지않고 보팅하다 보니

 

물로 튀고 하니... 조금은 거슬리네요.

 

 

그래서, 이 녀석을 처분하고 다시 아이언 딩기를 샀어요.

 

 

 

짜 잔안~~ 이녀석을 똑 같이 설치방법은 비슷한데

 

조금 가볍기도 하고 역식 철꿈님 딩기가 좋기는 좋네.

 

새거라 마음도 가벼워지고,

 

 

 

 

보팅때 사진은 없지만, 물도 안튀고 훨씬 낫네...

 

 

 

 

참, 딩기 붙이는 고무 브라켓이 위치가 어중간해서

 

부실~~ 보강해야 쓰겠다.

 

 

알리에서 본드랑 고무패치도 사고 해서 준비 완료~~~

 

 

 

아래 처럼 이쁘게 마킹하고

 

고무보트에도 한쪽 결방향을 정해 본드를 빈틈없이 바르고

 

패치의 민민한면에도 본드를 빈틈없이 바른 후

 

접착~~~~

 

 

접착 후 드라이기로 3분 정도 가열해서 말려주면

 

짱짱하게 붙고 바람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8시간 이상 말려주면

 

작업완료~~~

 

 

요렇게 완벽하게 작업한 후

 

딩기를 달아 테스트해보니 거의 완벽하더라구요.

 

짱짱하니 떨어질 위험도 없고,

 

너무나 좋더라구요.

 

 

 

앞 딩기 이쁘게 달고 보팅해보니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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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릴 분해 청소 하기낚시릴 분해 청소 하기 간편하게 10분만에 해결

 

 

예전에 산 울테그라 릴,

 

처음에 볼락낚시 해본다고 샀을땐 애지중지,

 

지금은 애착이 가는 1000번 릴,

 

 

이 녀석으로 볼락도 수백마리 잡고, 우럭도 잡고,

갈치도 잡고, 심지어는 갑오징어 까지...

 

대단한 낚시 인생의 전환점이 된 릴인데..

 

요즈음 이놈이 힘든지 끼끼 거리네요..

 

사실, 제가 릴관리 자체를 안해서 낚시 갔다오면

오로지 해주는 따듯한 물로 세척 후 말리기...

 

물론, 막 다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비도 맞고 짠물도 들어가고 하니,

애기도 힘들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이녀석을 분해하고 닦고 말려 구리스도 칠해주었네요.

 

내용은 분해 조립이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

소리도 안나고 잘나갈 수 있는 릴로 변신했어요.

 

순서는 릴가이드 스풀 - 릴가이드 - 원웨이 클러치 - 릴 본체

순서로 했어요.

 

 

처음에는 버벅거렸지만 차츰 적응되고

그 동안 생각하기 싫어햇던 뇌도 깨어나고 해서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도 잘 했지요.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고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마치 회사원에서 다시 남자가 된 느낌,...

필드에서 테스트 해 보니 상태가 완전 좋더라구요.

 

이제 또 앞으로 10년을 함께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영상 참고 하셔서 해보시구요.

 

아래는 릴 서걱거리는 소리 해결하는 영상과

원웨이 클러치 분해 영상을 같이 올렸으니 참고 해보세요.

 

 

낚시릴 분해 청소 하기 간편하게 10분만에 해결 - 울테그라 1000번릴 영상

 

 

 

릴이 역회전 고정이 안될때 여기를 점검해보자/ 원웨이 클러치 분해 조립

 

 

라인감을때 서걱거리는 소리가 날때 해결방법/ 릴가이드 분해 조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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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남해 장포방파제, 갯바위에서 볼락낚시 봄이 오니 볼락 꽃이 핀다

 

지난번 남해 장포 방파제에서 볼띾낚시했던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바쁘게 살았다는 증거겠죠?

 

 

사실 볼락낚시 할때마다 1000번릴을 사용하는데

소리가 나서 그슬린다고 해서

이 낚시를 마지막으로 자가 분해 수리를 했어요.

 

이 날은 작정하고 장포 방파제와 갯바위로 낚시를 갔어요.

 

저번에 적량 방파제에서 낚시 했었는데

이전과 달리 입질도 저조하고

사이즈도 조금 적어져서 마음이 상해서

이동 한 것이 장포입니다.

 

 

우선 낮에 장포 방파제와 갯바위를 둘러보고

먼저 장포 갯바위로 가보았는데...쩝

몰과 바위는 많아서 좋았는데,

물깊이가 너무 낮아서...

 

그래도, 던져보니 볼락은 탈탈탈 젖뽈들이 많이 올라와 주네요.

중간에 사이즈 볼락을 한마리 건지고는....

 

 

낮에 보아두었던 장포 방파제로 이동해봤어요.

몰은 많지는 않지만 석축이 잘발달되어서

밤이되면 이곳에 볼락이 모일것 같았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집어등을 켜고 30분 쯤 지났을때,

물이 흐르기 시작하고

 

 

들물이 들어오는 찰나에 장타~~~

 

최대한 가라앉혀서

끌어오다 보니 몰이 있는 곳 앞쪽에서

 

 

"히트!!! 히트!!!"

 

 

 

털털털 털어주는 묵직한 사이즈의 볼락이

 

이곳이 손맛터다...

 

손맛좋은 사이즈 볼락들이

몰 사이사이서 한마리 두마리 물어주는게..

젖 뽈들은 어디가고 사이즈만 ....\

 

자리를 바꿔가면 이곳 저곳을 탐사해보니

이건 뭐 손맛터가 따로 없네..

 

죽인다...

살짝 손맛을 즐기면서 여긴 왜 빨리 안왔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잡다보니 두레박이 한가득,

한 40여수는 잡은듯...

 

생 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한 손맛을 안겨주는 손맛터,

간만에 너무 재미있게 낚시 했어요.

 

 

 

유튭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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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잔잔한 날 남해 방파제와 갯바위에서 볼락낚시

 

이번엔 왕창 큰 녀석들만 잡으리라...

 

마침 월요일까지 휴무라

금요일 오후 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볼락낚시를 계획해 보네요.

 

비도 없고 잔잔하니 대박 마릿수를 생각하고

적량으로 가보네요.

 

 

일찍 출발해서 6시 도착을 기대해 보지만

피곤한 탓에 8시쯤 도착,

마침 사람도 없고, 고민하다가 적량 갯바위로

장비를 챙겨서 들어가보네요.

 

처음가는 곳이라 긴장감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자갈밭을 지나 바윗길을 가자니,

미끌미끌.. 조심해서 갯바위에 도착해서

집어등을 셋팅해서 켜보네요.

 

 

 

'어랏 집어등이 안들어온다"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헤드램프를 집어등으로..

 

어둡다... 캐스팅을 해보니... 집어가 안되는 느낌..

전갱이인지 새끼 몇마리만... ㅋㅋㅋ

 

 

뭐가 잘못됬나 생각하다가.. 포기

바로.. 적량 방파제로 직행...

차에서 테스트해보니.. 등의 연결잭 중간이 단선불량..

 

예전에 낚시했던 장소로 가보니

한팀이 이미 선점중..

 

옆에 자리를 틀고 낚시를 해보니

상층에는 온통 젖뽈들...

철저히 바닥층을 공략하니 .. 입질이 묵직하게 들어온다.

 

히트... 탈탈탈 털면서 쿡쿡쿡 쳐박는 묵직한 볼락,

17 정도 되는 녀석이 얼굴을 보여주네요.

 

 

 

17, 20, 15~~등 사이즈의 볼락들 틈에서..

수없이 많은 젖뽈들이...

 

들물 2시간전에서 날물 2시간 후까지

따문따문 입질이 들어오네요.

 

비가 어제까지 왔던 지라 걱정을 했었는데..

많은 킵사이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잡은 후... 철수

하지만, 미리 예상했던 곳에서 집어등을 켜고

새로운 경험이 필요했는데..

아쉽다..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

차박을 했더니 몸이 너무 찌뿌등...힘들다..

 

 

이번에 갈곳은 모상개 해수욕장...갯바위

4시쯤 사전 답사..

라면을 하나 끓여서 김밥과 먹고

갯바위로 들어가보네요..

 

 

벌써 2팀이 있었는데.. 자리가 없어 가장 안쪽 갯바위로

들어가서 캐스티을 해보네요.

 

사실 몰은 해수욕장 안쪽으로 많고,

갯바위쪽으로는 없어서 개대는 없었는데..

 

갯바위에서 이곳저곳을 캐스팅하니 묵직한 손맛이..

 

또한번 탈탈탈.. 묵직.. 오마나..20이상 녀석이다..

 

그렇게 낚시가 시작되고.. 8시쯤 시작된 낚시가 12시까지

종료.. 여긴 젖뽈은 없고..

 

묵직한 녀석들로..7마리.. 참..거시기 하다..

그렇게 낚시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청해 보네요.

뭐지 이렇게 좋은 기분은..

 

 

 

아마도 새로운 장소에서 마릿수를 하니.. 좋네요.

 

갯바위에서 50마리 이하는 꽝이라고 하던데...

그래도 2일간 느낀 손맛에...

 

 

자고 일어나 저녁에 볼락을 튀겨서

먹어보네요..

뭐지 이런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달한 볼락의 맛은..

 

회는 환상적인 맛을 보여주네요...

너무 맛있다..

 

이맛에 볼락낚시가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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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볼락낚시 - 비오는 날에도 볼락이 쏟아진다

 

오늘도 역시 저녁 볼락낚시,

최근엔 볼락을 잡으러 여기저기 많이 쑤셔보지만,

 

참, 볼락 얼굴보기 힘들다...

 

여수, 남해 서면, 남해 동부, 미조, 안쑤셔본데 없지만,

남들이 안가는 생자리 포인트는

사유지에 막혀 마릿수도 못하고

일? 생길까봐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렇게 여기저기 들러서 온곳이 적량방파제,

낮에 도착해 보니 몰이 상당히 발달해 있네요.

 

대전서 가는 거라 ... 차비만 해도 수억..

마눌님이 운동 대신 한다고 봐주는 덕에

행복하게 볼락낚시를 할수 있어서 좋아요.

 

공감하시죠..

 

 

저녁 9시 정도가 만조라..

해지기 전부터 자리를 잡아 보네요..

 

가까운 곳부터 방파제 끝까지

조사님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으시고,

들어오자 마자 초입에서

조사님이  '히트'

 

제법 쓸만한 사이즈를 걸어오네요.

갑자기 마음이 급해 지네요.

 

 

방파제 거의 끝에 자리를 잡고,

집어등을 켜보네요.

저의 집어등은 아시죠..

55w 백색등...집어가 목적이니 색상은 가리지 않아요.

조금씩 집어가 되기 시작하는데...

이런..

 

비가 한두방울.... 쩝

 

캐스팅.... 살살 물고 있는 느낌이 들고..

릴링만 하니 물었다가 놓고 하니

 

살짝살짝 호핑 , 리프트 폴을 해주니

덥썩하고 째기 시작하네요..

제법 힘을 쓰네요..

 

탈탈탈...

 

이렇게 낚시가 시작되고, 젖뽈과 킵사즈를 왔다갔다...

 

 

히트,,, 연신 작렬하는 마음의 소리...

 

 

벌써 만선의 기분이...

주로 가까이서 보다... 집어등의 불빛 끝에서 입질이 오네요.

 

5g 추에 2g 볼락 지그, 루어와 청개비를 같이 써보니,

루어보다 오늘은 청개비에 반응이 오네요.

 

젖뽈틈에서 18cm 사이즈의 볼락들이 한두마리

섞여서 올라 오네요.

 

 

기분이 좋아질때쯤 쏟아지는 빗줄기,

얼른 비옷과 장화로 갈아신고,

 

집어등 밧데리도 덮고 다시 쪼아보네요.

다시금 히트를 연발하며 들물부터,

초 날물까지 끊임없이 입질이 들어오네요.

 

비오는날에 더 활성도가 좋은가?

 

오늘은 되는 날인가 보다...

비가 와도 좋다...

 

새벽 1시... 물이 돌지 않자 입질이 없네요.

 

새벽에 일어나 해볼까?

새벽에는 꽝이네요.

 

그래도, 맛나는 볼락구이에 소주한잔이 피로를 달래 주네요.

 

볼락구이 너무 맛있다..

 

 

 

낚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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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남해 일대 볼락낚시 가인포- 초전 - 대지포 방파제

 

이번주는 비온뒤 개이는 날씨라 바람도 없고

 

달도 뜨지 않고 흐리니,

 

어떻게 할까하고 볼띾낚씨를 ~~~

 

또, 가보네요..

 

이 놈의 자신감이란~~~

 

 

초저녁이 날물에서 들물로 바뀌는 타임....

 

가장 우선 들른 곳이 가인포~~

 

가인포는 자리가 몇자리 없어서 6명 정도 하면 꽉찰 정도~~

 

 

사실 낮에 가인포를 둘러 보았더니

 

몰도 충분히 잘피고 따듯한게 감은 좋은데~~~

 

 

인제 해도 지고 해서 집어등을 피워보네요..

 

볼락아~~ 피어라~~

 

얍~~~

 

 

 

야속하게도 볼락은 피지 않네요...

 

열심히 캐스팅한지 30여분만에

 

탈탈탈~~

 

간간히 올라오는 손맛은 있지만 ~~쩝

 

마릿수도 없고~~

 

간신히 18cm정도 되는 볼락을 한마리 잡고 철수~~~

 

 

이게 뭔꼴이고~~

 

다시 초전으로 가보네요...

 

지난주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여기도 마찬가지 마릿수 하기는 글렀는듯~~

 

간간히 올라오는 볼락도 15cm를 간신히 넘긴 정도~~

 

횟거리를 위해 몇마리만 챙겨 보네요.

 

 

만조가 가까워져서 금포방파제로 이동~~~

 

완전 꽝~~~

 

 

마지막으로 들른 대지포 방파제~~

 

사람도 없고 다 좋은데

 

볼락도 없다...

 

.

 

 

몇 수 되지도 앖고 사이즈도 조금 평소에 비해 작지만

 

소주 먹을 만큼만 딱 나오네요.

 

 

고소하면서 달달하고 쫀득한 식감이

 

겨울에 이만한 회도 없지요...

 

구이와 회 모두 놓칠수 없는 맛이에요.

 

 

작년 같았으면 던질찌를 쓰던 안쓰던~~~

 

항상 마릿수 했는데~~~100마리

 

올해는 안타깝네요.

 

 

그래도 볼락회는 맛나다~~~

 

 

볼락낚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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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남해 초전 방파제 볼락낚시 조행기

 

 

오늘은 남해 초전 방파제로 볼락낚시를 왔는데요.

 

사실 오후5시에 출발해서 도착한 시간이 7시정도...

 

만조 2시간전...

 

조금 늦었다.. 나중에 바람도 분다는데..

 

 

테트라를 넘어가 보니 이미 조사님 두분이 낚시를 하시네요.

 

 

한분은 감성돔 조사 인것 같고, 다른 한분은 어라 초록등..

 

볼락 조사님이시네요..

 

 

 

집어등을 켜고 낚시를 준비해 보는데

 

거참 바람이 부는게 심상치 않네요.

 

 

하지만 입질은 간간히 오는게 오늘 괜찮나 싶네요.

 

 

간간이 좋은 사이즈의 볼락들이 얼굴을 보여주네요.

 

 

 

볼락이라서 좋다.. 탈탈거리는 손맛에 힘도 조금쓰는게..

 

재미 있네요.

 

 

만조가 지날때까지 10수 정도 한 것같네요..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이 태풍급~

 

오늘 낚시는 글렀다..

 

 

 

장소를 노구로 옮겨 보는데...

 

이곳도 역시 바람이 태풍급

 

 

한번은 갯바위에서

 

한번은 테트라에서

 

하지만 바람과 함께 입질은 멀리 멀리~~

 

 

 

다시 장소를 은점마을로 옮겨보는데

 

여기도 역시 입질 무~~~

 

 

그러다, 새벽 4시 집으로 돌아 오네요.

 

 

 

 

집에서 즐기는 볼락 뼈튀김에..

 

회까지...

 

 

맛나네요.

 

 

 

사실 바람이 덜 부는 남부로 갈수도 있었지만,

 

집으로 와버렸네요.

 

 

오늘의 조행기는 여기서 끝~~

 

 

볼락낚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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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에 볼락 회뜨고 맛보기 - 볼락회 뜨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싱싱한 볼락을 5분안에 회떠서 맛보도록 할게요.

사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영등철이라 낚시하기가 상당히 힘든데요.

요때는 동남쪽에는 볼락들이 활성되어 볼락낚시가

활발해서 상당히 재미있어요.

 

탈탈탈 터는 손맛에 쫀득하고 달달한 식감까지...

 

 

 

역시 볼락의 매력은 눈이 커서 매력터저요.

항상 보지만 볼락은 귀엽고 상큼하고

이쁘지요.

 

 

인제 본격적으로 볼락회뜨는 순서를 소개하도록 할게요.

 

 

드디어 볼락한마리, 한접시를 완성했는데요.

맛을 보도록 할게요.

 

 

볼락의 맛은 쫀득한 식감에 달달하고 고소하고,

덜 기름진데다가 엄청난 맛을 가지고 있어요.

 

 

볼락 맛이 궁금하다면 남해쪽으로 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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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일 남해 볼락 낚시 탐사 일기 대박조행기

 

 

 

이번에는 오랫동안 젖뽈들과 산란뽈들때문에

 

제대로 하지 못했던 볼락낚시를 위해 장소 탐사를 해봅니다.

 

 

 

남해 서부 - 남해 동부 - 여수 이렇게 탐사를 먼저 했었는데

 

오늘은 남해 서부와 동부를 다시 탐사를 해볼 생각입니다.

 

 

먼저 2주전 군소를 잡았던 노구에 들러서 보니

 

바람도 불고 몰도 지난번과 같은 상태여서 패스

 

두번째로 들렀던 초전도 패스

 

 

간만에 설리로 가보니 이곳도 물도 많이 빠지고

 

바닥을 보니 상시 볼락이 없어

 

젖뽈들 위주의 개체라 패스...

 

 

 

잠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상주로 다시 가보네요...

 

이곳도 마찾가지

 

 

 

 

상주 방파제는 테트라도 너무 크고 ... 물도 낮다...

 

 

그럼... 서부로 옮겨본다...

 

평산항... 젖뽈이 너무 많다...

 

장항은 개체가 많이 부족한듯...

 

어디로 갈까?

 

서부로 오는 길에 보아두었던 원천 방파제에 도작하니

 

살살 불어오는 바람에 손이 에이는 정도...

 

어랏 이곳에는 몰이 한가득... 한쪽으로 바람도 막아주니

 

나은 환경이닷....

 

 

 

던질찌를 이용해  장타를 날려 살살 가라 앉혀 보니..

 

떨어지는 중간에 젖뽈들이 입질이 장난이 아니네요.

 

 

바닥을 긁으니 그나마 약간의 사이즈 볼락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도 마릿수 하기는 힘들듯....

 

 

여기서 새벽까지 지져보지만 수달얼굴만 보일뿐..

 

마릿수 하기는 힘들듯....

 

 

 

 

... 1박 후...

 

저녁이되지 어떻게 하지 하고 생각하는 데 바람이 터져 나온다..

 

어떻게 하지 ....

 

그렇게 바람을 피해 들른 곳이 금포 방파제...

 

 

 

 

이곳은 ... 물도 낮고

 

몰도 많이 부족하고 젖뽈들 천국...

 

 

사이즈 잡기는 글렀는듯..하네요.

 

 

다시 초전으로 이동하니 10시즘....

 

 

 

사람들이 몇 있지만 ... 잘될까 하는 생각이 들때즈음....

 

바람이 죽고 ....

 

 

한번씩 날리는 캐스팅에 볼락들이 얼굴을 보여주기 시작하네요.

 

심지어는 사이즈가 되는 녀석들 이라니...

 

턱하고 받아먹고는 탈탈탈 털어대는 볼락이라니..

 

 

만족할만한 사이즈들이 대부분....

 

볼락 파티네요....

 

 

하나둘 잡혀가는 볼락에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

 

최대어는 22cm정도 사이즈...

 

텅하니 털어주다 쳐박는 볼락...어랏..

 

석축으로 박혀 나오지를 않고...

 

좀있다 보여준 사이즈 되는 우럭...

 

 

너무 재미있었던 볼락 낚시에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오늘의 조과는 회뜨고 구이까지하고도

 

남을듯....

 

 

고소한 볼락회에 입속에 침이 고이게 만드는 볼락구이까지..

 

너무 맛있다....

 

 

초전방파제 낚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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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돌산 볼락낚시 - 볼락낚시 손은 시리나 손맛은?

 

해가 저물어가는 겨울 돌산으로 볼락낚시를 다녀왔네요.

 

지난 2주간 남해 서면과 동부 쪽에서

 

볼락탐사를 해보았지만,

 

아직 씨알도 잘고 마릿수도 적고 해서

 

이번에는 여수 돌산으로 가봤네요.

 

 

사실 지난주 남해에서 작년에 가보았던 특급 포인트들을

 

다시 가보았지만,

 

왠걸, 포인트들이 길이 막혀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 헐

 

사실 제가 가본 포인트는 2개소인데요.

 

젖뽈들이 가득 ...

 

예전에는 몰인 온통 많이 피어서 볼락들이 숨어있을 공간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예전과 다르더라구요.

 

몰도 없고...

 

집어등을 켜고 30분 후에 캐스팅....

 

 

입질이 없다....

 

 

1시간여가 흐르고 잠시후 사이즈 좋은 볼락들이

 

따문 따문 얼굴을 보여줍니다.

 

 

 

탈탈탈~~~~

 

 

요녀석들이 어디 출장 갔나 보네요.

 

알배기들을 거진 방생하고 고인물에 처음 몇마리 넣어놨는데...

 

숨이 몇마리 넘어가버렸네요.

 

 

색상 좋은 갈뽈들의 향연...

 

사실 갯바위 종선을 타면 좀더 나을테지만...

 

 

그래도, 먹을 만치 얼굴을 보여주네요.

 

아쉽게도 다이한 녀석들은 챙겨와 보네요.

 

 

다음에는 작은 녀석들과 배불뚝이는 바로 보내줘야 겠어요.

 

 

 

신나는 볼락낚시를 끝내고 오는 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사실 볼락회를 더 먹고 싶었지만 마릿수도 부족하고,

 

오래 먹고 싶은 생각에 구이를 해먹었어요.

 

 

 

두고 두고 먹고 싶어지는 고소함과

 

입속에 번지는 찰진 볼락의 맛~~~

 

킵 사이즈가 작기는 해도 다른 생선과는 바꿀수 없는

 

 

엄청난 맛이라 먹어본 사람만 아는 바로 그맛이고,

 

한번 먹으면 잊지 못하는 맛이네요.

 

 

 

볼락낚시 영상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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