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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설날연휴 신진도 야간 우럭낚시

 

사실 영등철인 이겨울에 낚시가 될만한 곳은

내가 아는 곳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면 남해 쪽의 볼락이나

놀래미낚시가 있지만

서해쪽은 원래 수심이 낮아 수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즈음엔 낚시할 곳이 별로 없는 데

유일하게 낚시가 되는 곳이 서해하고도 태안의 신진도라는 곳이에요.

 

이곳은 기본 내항 수심부터 3m이상 가장 빠졌을때 기준이고,

제일 깊을때는 5~7m이상 나오니 이곳만큼의 수심이 나오는 곳도 없지요.

 

그리고, 신진도 등대나 마도 등대쪽은 기본 10m이고

물까지 들락날락하니 낚시마니아가 즐기는 곳으로는 가장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사실 아래 사진은 1월26일 아침에 신진도

안흥항쪽에서 원투를 던져보느라 찍은 사진들인데요.

 

이 날을 바람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손도 시리고

불어오는 바람에 수온이 낮아 낚시가 될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침햇살에 비치는 태양의 빛은 어느곳에서든

마음을 설레게하는 뭔가가 있거든요.

아침에 이쪽으로 와서 낚시하러 가는 도중에

민박집 아주머니의 발 조심하라는 말에 정겹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1시간 남짓한 아침낚시는 아무조과 없이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전일의 낚시를 몇자적어 볼라고해요.

 

 

1월25일 저녁 11시에 출발하여

거진 1시쯤에 도착한 이곳 신진도 명절앞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우선 위탁판매장앞에서 살짝 루어를 해볼까하고

채비를 시작하고

살짝이 부는 바람에 낚시대를 맡겨보지만

내항쪽의 낚시는 입질이 전혀 없었네요.

 

그리고는 다시 신진도 파출소를 지나

내항끝쪽으로 가니 서너분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원투와 루어의 조합이랄까?

아마도 낮에는 바람이 전혀없어서 저녁즈음부터

입질이 많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루어를 해보지만

 

입질무~~

 

 

 

새벽에 라면도 끓여먹고 눈을 붙이고해서 일어난 시각이 5시정도

바람이 살짝터저나오는 데

이건 뭐 추운정도가 엊그제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춥다~~ 집에나 갈까 생각하다가

 

턱하는 입질에 25cm급 우럭이 벽아래서 한마리 올라오네요.

다시 내항벽을 훓터보지만 입질무~~

 

마도로 출발해 루어를 준비해보네요.

802 루어대라 그래도, 장타를 날릴수 있겠다 생각을 하고

마도 등대에 가보는 여기도 5명정도 조사님이 계시다.

 

원투대 몇대를 걸어놓고 낚시하시는 분들

돌이 미끄러워 위험하지만 루어낚시와 대물을 향한 마음에

선뜻 공사중인 방파제 아래로 가보네요.

 

근데 위에서 먼저 던진 원투대에 걸려버리고 마네요.

그다음, 조사님들의 외침 다른데서 해보란다.

제길~~ 낚시꾼 정겹다는 말은 옛일이다.

냉정하고 조금이라도 자기들 방해될까봐

남들을 까는 이기적이 조사님들이 요즘은 많다.

물론, 중간에 살짝끼어들어 할만도 한데 조금이라도 방해 받으면

바로 싫단다.

 

기분이 상한 나는 다시 내항으로 출발해본다.

서로 비껴가면서 해보면 되지 않나~~?

 

최근의 생각은 낚시꾼은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물속에 고기는 자유롭게 다니는데 사람들은 특히,

방파제 원투꾼과 찌낚시꾼들은 생각과 다르네.

 

내항에서 잡은

 

 

1마리지만 마음은 뿌듯하네요..

귀하디 귀한 영등철에 잡은 우럭1마리는 여러마리 이상의 값어치를 갖게

되네요.

 

 

귀여운 우럭, 재수없게 나한테 돌아다니다 걸려서

이런, 그래도 신진도는 우럭사랑이네요.

 

블로그를 통해 서로 마음나누며하는 낚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아마도 당분간은 추워서 낚시를 가지는 않을듯하네요.

 

우럭낚시는 야간과 새벽에 잡는 낚시가 대박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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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눈바람 몰아치는 신진도 출조

 

 

전일 치른 상으로 인해서 피곤함과 힘듦이 몰려오지만

힘든 마음을 비우기 위해 다시 이렇게

서해하고도 신진도로 출조해보네요.

 

이곳은 저에헤 올해 낚시라는 새로운 도전과 지식을 배우게 한 곳인데요.

오늘은 눈도오고 바람도 불고

그리고, 무시인데다가 낚시도 힘든 조건임에도

출조를 감행

 

 

 

예전에 준비해둔 루어와

해드라이트를 챙기고

옷도 두툼하게 입고 신진도로 달려보네요.

 

가는길에 불었던 바람과 눈도 아무런 문제도 안되는

출조에요.

 

 

 

 

 

출조가 목적이 아니라 힐링이 목적이라 추위속에서

시름을 버리고 오는 것이 목적

6시쯤 도착한 신진도 내항에는 여러조사님이 있었는데요.

눈이 오려는 날씨에 이분들도

낚시를 접으려는 시도중이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원투와 루어를 하는중에 눈과 바람이 불어 낚시대가

날아갈듯한 포스 이곳은 더이상 낚시장소가 아니었어요.

 

하지만 눈오는 바다를 보면서 새로운 감정이 들더라구요.

이런 힘든때를 잘이기면 새로운 뭔가가

올듯한 느낌이랄까?

 

눈오는 와중에도 이리저리 루어를 해보지만

너무 추워서 그런지 입질도 전혀 없더라구요.

 

오늘하루는 힐링이에요.

눈오고 바람도 불지만 힘드시기를 잊고 이겨내는 힘을 받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비록 조과는 없지만 바다는 또 한번의 포근함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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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 낚시 장비 리뷰 NS black hole 25-450 Surf 로드와 Martanza farwaay 4500

나의 첫 낚시대 원투 낚시대

요넘으로 블로그를 쓰러니 넘 산지 오래된것 같아 쓸까 말까 고민을 하다

쓸수록 괜찮은 느낌이라 다시한번 서프캐스팅이라는 장르를 알고

리뷰해 보기로 해요.

 

먼저 NS black hole 25-450 Surf 로드

요넘을 쓴지 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몇번을 폈느지

횟수도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근처 낚시점에 들러 낚시를 한다고 하니

뭘할거냐 묻길래 아는게 원투라 원투한다고 하니

추천을 받아 로드와 릴을 샀는데

나중에 몇개월 후에 서프캐스팅이라는 장타를 날리는 낚시장르레

빠져서 찾아보니 제 장비가 서프용이더라는 ~~ ㅋㅋ

 

가끔 낚시를 하다보면 원투하시는 분들이 휘익 소리를 내며

장타를 날리시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는데 나중에 제가 낚시하는 동영상을 찍고 보니

제 장비도 그렇더라구요.

 

 

 

요녀석의 특징은 강한 내구성과

바다 낚시대 답게 내 염분성?을 가지고 있고

강한 허리휨으로 밑걸림시 엄청난 휨에도 부러지지 않는

경험치가 있는게 분명하더라구요.

 

하부 손잡이의 경우 딱딱해 보이는 재질과 달리

스펀지형 손잡이를 가미해 겨울낚시의

추운날씨에도 조금 배려한 느낌이구요.

 

 

 

추가로 낚시대의 제원인 25-450이라는

의미를 잘 몰라 대가 부러질까봐

30호 정도의 추는 달지도 않았는데

강한 허리휨으로 25호 추로 450cm의 길이로 캐스팅이 가능하다는 뜻이네요.

 

물론, 테스트용으로 25호이구요.30호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네요.

낚시대무게가 길면서도 가벼워서 걱정했는데

인제 부러질까봐 걱정은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마탄자 서프캐스팅 링

Martanza farwaay 4500

 

이 릴은 처음 추천받아 산릴인제 뭣도 모르고 썻는데

주로 루어용릴 종류만 쓰다보니 서프릴은 좀더

감고 캐스팅하는데

신경을 써야 릴하단부에 감긴다든가 하는

현상이 적더라는

역시 낚시든 뭐든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잘풀리고 잘감기고 드렉도 덜한게

좋은 릴이라는 강점답게 가벼우면서도

릴링시 부드러운 느낌으로 감기는게 장점인것 같아요.

 

 

 

몇번을 요런 상태 5호 줄과 함게 낚시를 했는데

처음에 캐스팅을 하다가 엉키면

오로지 장비 탓이었죠?

근데 최근에 다시보니 서프캐스팅이라는 장르가

장타를 치기 때문에 잘 풀리고 잘감겨야

무리도 없고

장비도 가벼워야 핸들링이 가능하다는 걸 다시 깨달았어요.

 

ㅋㅋ

 

 

 

 

요렇게 장비들을 사서 원투로 장타를 치기전에는 겨우 40~50m정도가

전부였는데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은 신진도라는 곳의 마도 방파제에서

원투를 했었는데 주로 놀래미, 붕장어, 우럭, 망둥어등을 잡은 적이 있어요.

참고로 요장비들로 원투로 다운샷을 날려서

중형급 35cm정도의 사이즈 우럭과

가장 대형사이즈로는 안면도에서 50cm 광어를 옆구리 히트 한적이 있었는데

전에 루어대로 55cm광어를 잡았을때보다는 대가

하드해서 그런지 손맛은 조금 덜했어요.

 

 

 

 

 

 

 

초원투의 장점은 근해보다 먼거리에 캐스팅해서

근처까지 고기가 들어오지 못할때

원거리캐스팅으로 공략이 가능하다는 것과

요렇게 낚시할때 루어와 대낚시는 항상 들고 있어야 되는데

요넘은 미끼를 오징어나, 꽁치, 갯지렁이 등을 달아서

원거리 캐스팅을 한 후

느긋하게 라면을 먹으면서 기다린다는

편안함이 있어요.

 

 

아래 동영상 후반부에 캐스팅하는 부분이 있는데

밤이라 낚시대는 잘보이지는 않지만

캐스팅시 나는 휘익하는 소리가

귓속에 상쾌함을 남기고

뭔가 장타를 날렸을때 짜릿함을 남기는 장르가

원투낚시 하고도 서프캐스팅이라는 장르가 아닌가 싶네요.

 

주저리 주저리 몇자 적어보지만 낚시라는 장르는

밑걸림을 생각하지 않고는 고려가 안되는데요.

 

여밭이나 어초밭의 경우 대형 물고기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고

이곳은 밑걸림이 있는 곳이고

뻘밭이나 모래밭의 경우는 밑걸림은 없으나

고기가 지나는 길이 아니면 잡기가

힘든 부분이 있지 않나 싶어요.

 

서프 장비를 리뷰하면서 원투 낚시에 대해 몇자 적어보네요.

 

참, 원투낚시는 받침대와 낚시의자가 필수인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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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7일 신진도 야간 우럭낚시 조행기

 

요새 작은 녀석이 방학이라 근무후에 이야기할 시간이

아주 많아서 아빠랑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제 언니한테 맨날 구박당하다 보니

막내를 하나더 낳아달라고 애걸 복걸 하네요.

 

그러다가 먹을걸 주면 엄청나게 먹방, 초등학교 5학년 답게

밥도 2그릇씩 먹어대는데

얼마전까지 고기를 그렇게 먹었었는데 회를 먹고나더니

회에 쏙 빠졌지 뭐에요.

 

처음에는 제가 낚시에 빠져서 달려댔는데 요새는

애들이 언제 낚시가냐고 물어보네요.

 

이번주는 1물이라 조과가 영, 꽝일텐데~~~

사실 대전에서 신진도까지 갈려면 2시간이라 그렇게

가까운 거리는 아니라 조과를 항상 고민해야 한다는~~

 

 

토요일과 일요일 물때를 모두확인하고

바람까지 확인하니 바람과 날씨는 좋은데

물때가 거의 낮고 차가 없어, 제가 주로 낚시하는 신진도 내항에서 낚시는

대물이나 큰 녀석들을 기대하가가 힘들것 같으네요.

 

 

 

물론, 마도나 신진도 등대까지 가서 잡고도 싶지만

겨울이라 춥기도 하고 또, 위험한 부분이 있어

작은 공간의 자리다툼까지 할려면

많은 찌낚시꾼들이 별로? 않좋아하더라구요.

 

낚시는 공유인데 전문꾼들이 자기한테 방해된다고 몇번이야기하니

주로 나이드신분들이?

기분은 썩 좋지 않더라구요.

몇번 경험해보니 낚시하시는 분들이 전부 친절하고

괜찮은 분들만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여하튼 넓디 넓은 내항에서 낚시하게 되었어요.

 

 

 

 

내항 수협 판매장앞에 원투서프대와 루어대를 폈는데요.

원투는 어떤 어종을 공략할라고 펴냐면요

바다 장어 이지요.

 

장어는 내항에서 가끔씩 잡히는 어종이구요.

 

요렇게 원투 삼각대와 원투를 지렁이와 오징어를 끼워주면

우럭이나 망둥어, 놀래미와 바다장어의 입질을 받을수 있어요.

원투대 끝에 케미와 방울은 필수

루어질을 하면서 원투를 감시한다는~~~

 

 

원투대는 사실 잡기가 힘들때 백업용으로

밑밥을 깔아서 조과를 안정되게 한다는 목적도 있는데요.

사실 루어를 하면서 원투까지 보면

항상 원투대 근처에 있어야 되기 때문에

조과는 루어대 1대만 운영할때보다는 신통치않아요.

 

맨처음 원투를 던지고 끌어오는데 묵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끌어올리다보니 묵직한 느낌외에는 쩝~~

사실 올려보니 그물과 잡동사니 사이에

이렇게 꽃게가 1마리

딸려 오더라구요.

 

사실 어디 그물에 잡혔다가 떨어진듯

여하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혼자 이렇게 처음 잡힌터라

힘이 좋을줄 알았는데 히바리 없이 비실비실~~

그래도 손으로 잡으려고 하면 집게로

꽉 물라고 하더라구요.

 

 

담에는 원투대에 초리가 흔들리고 방울이 딸랑딸랑

엇, 뭐지 좀있다가 다시 딸랑딸랑~~

힘을 쓰는 것도 아니고 안쓰는 것도 아닌 입질~~

그렇게 첨에 끌어올리니 망둥어, 두번째는 애럭~

또 조금있다가 망둥어

요렇게 원투대를 귀찮게 하더라구요.

 

지렁이를 쓰다가 안되겠다 싶어,

오징어로 체인지, 그래도 다시 애들만 입질

손은 바쁜데 놓아주기가 바쁘다 할까?

 

원투대만 보면 안되겠다 싶어.

원투대를 접고 루어로 이동하면서

 

내항을 공략해보니 터억하는 입질에 겨우 20cm급 5수정도가 마무리

참, 놀래미도 1수 추가 이렇게 별볼일없는 조과로 끝나고

야간 낚시로 다리도 아프고 하여

잠깐 차에서 눈좀 붙이다가 다음날 1시 정도가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 왔어요.

 

신진도 야습동영상, 리얼 힐링 개우럭이네요

 

 

 

 

 

이번 조행 중 깨달은 점은 일단 조금에서 2물까지의 물때는

아마도 낮은 수심과 수침차이, 조류 이동성이 적어

대형어가 내항권으로 이동이 활발하지 못하고

아마도 작은 물고기들만 내항에서

베이트고기를 먹고 사냥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아마도 이정도의 날씨에 물때만 잘 겹친다면

엄청난 조과였을텐데

20cm 우럭이라 이렇게 껍질채 회를 썰어주어도

애들은 잘먹더라구요.

중간에 흰살은 놀래미에요.

 

 

담에 또 대박날날을 기다리면 오늘의 조행기를

마감해 보네요.

적은 사이즈와 마릿수이지만 애들이 잘먹는 모습에

오늘도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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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어느정도면 낚시를 할수 없을까? 낚시와 바람의 상관관계

 

낚시를 하면서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부분이 있지만

어떤 것들이 중요한가?

생각해보면 우선 낚시대, 미끼, 채비와 장소, 물때 등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부분이면 바람과 연동되는 파고는

낚시와 밀접한 관계이지요?

 

왜, 파도냐구요.

낚시를 배타고 나간다면 파도와 바람 둘다 엄청난 영향을 미치지만

그렇다면 내항 혹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때는

어떨까 생각해보면 아마도 위험이 덜하다는 부분외에

낚시의 조건은 같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파고가 높으면 당연히 너울성파도나 근해 낚시에서

조금은 힘들겠지요?

 

바람은 라인의 텐션 유지와 상관이 있으므로

아주 중요한 요소라 할수 있지요.

 

왜냐 낚시대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하면 우선

캐스팅이 불가능하고 캐스팅완료 후

챔질과 입질의 유무를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아래 표는 낚시의 할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표인데요.

 

 

제가 이야기 드리는 기준은 9 ~10m/s이하여야

낚시를 마음편안히 할수 있고

고기의 입질 정도나 낚시대의 흔들림이 있어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로, 낚시를 하시는 분따라 더한 환경에서도 가능하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연경관을 보면서 낚시를 하는

시간적인 여유를 낚시대를 바로잡고

신경을 너무 쓴다는 것은 낚시자체를 즐기는 것보나

힘든일이라 별로 권장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즐낚을 먼저 생각한다면

위의 표를 보고 경험을 해보신후 판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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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닉 아웃도어 레인코트 낚시에 딱이네 - 낚시 비옷

 

얼마전 등산을 위해 샀던 낚시레인코트를 산후

몇번이나 입어봤지만

인제서야 후기를 쓰네요.

 

입은 사진은 비가 와서 따로 찍지는 못하고

몇개의 사진을 산곳에서 퍼왔어요.

 

우선 핏이 좋고, 손목에 가이드가 있어 허리조절띠도 있구요.

사실 요건 핏이 중요한 사람만 쓰시면되구요.

저는 핏보다는 낚시가 중요하기에 허리끈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래 중에 레인코트를 입으면

여유가 있어 겨울에도 입었을때

절대 끼이지 않았어요.

 

 

레인코트의 매력은 아마도 잘어울리는 핏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1회용 비옷을 입을때는 바람에 날리고 하여

비도 들어오고 했는데

아무래도 마감이나 내용면에서

모자등의 부분에서 비가 들어올 확률이 현저하게 낮아져요.

가격은 2만7천500원에 산것같네요.

 

 

 

 

 

참, 참고로 바다 낚시가실때나 민물낚시 가실때

요런 웨이더 자주 입으시죠?

요건 무릎웨이더인데요.

 

태안인가로 출조 갈때, 철물점에서 1만7천원 정도

요넘을 아래에 입어주고 위의 비옷을 입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태풍이 불지않는 이상

젖을일이 없다는것~~~~

 

 

비옷의 발수정도는 천이 괜찮아서 그런지

탈탈 털면 털리는 그런재질이더라구요.

 

아참, 요녀석을 사서 낚시를 갔는데 거기서

살짝 날카로운 곳에 살짝 찢어져서

수리할라고 했는데 국내에서 수리할곳이 없어

개인적으로 수선을 해야하더라구요.

 

요게 큰 단점이지만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괜찮은 비옷이

아닌가 싶네요.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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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꿰미 만들어 보니 완전 좋네여

 

바다 낚시를 다니다 보니 이런 저런 경우로

새로운 장비를 조금씩 사게 되는데

낚시는 점점 빠져가면서 장비를 좋은 것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맛에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끔 자작하는 재미에 여기저기 기웃거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어 보네요.

 

하지만 이건 응용해서 만든 건데 이미 있더라구요.

 

민물낚시에서 썼던 꿰미를 우선 사용해보니

바다에서는 길이가 짧아서

방파제나 항구에서는 물이 빠지고 나면

물고기가 대롱대롱~~~

 

그래서, 아래 보이는 것처럼 500ml 물병을 달아놓고 줄로 묶은 다음

한쪽을 불로 지져서 이중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다음은 끝에 매듭을 묶은 다음 1호 도래를 이용해 기존

꿰미줄과 물병을 연결하면 부력꿰미가 완성되요.

 

 

 

 

 

마지막으로 줄을 연장해야 물속에 넣었을때

고기가 대롱대롱하지 않으므로

장 줄을 바닷가에서 주운? 줄로 양쪽끝을 마감한다음

이렇게 물병에 감아 놓으면

연장해서 바닷가에서도 쓸수 있어요.

 

 

인제 고기만 잡으면 부력꿰미의 완성!!!

아래 그림은 대형우럭을 꿰미에 걸은 사진인데요.

요넘처럼 부력꿰미에 우럭을 주렁주렁 다는게

목표이에요.

 

 

관심있으신 분도 이렇게 만들어 보시면

민물에서 쓰던 작은 꿰미도

빈페트병하나면 이렇게 작으면서도

훌륭한 장비로 다시 태어나게 되어요.

 

올해도 어북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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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에서 루어와 지그헤드에 대한 생각

 

최근 루어낚시에 재미를 붙여 바람이 안불고

물때가 무시나 조금 근처만 아니면 출조를 다니고 있네요.

 

사실 요것도 마님이 허락해주지 않으면 갈수가 없겠지만

갈수록 늘어가는 조과에 애들과 마님이 좋아하니

낚시를 즐겁게 다닐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지그헤드와 루어에 대하여 잠깐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까해요.

 

 

우선 제가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바다 낚시 지그헤드인데요.

주로 3/8와 1/4 지그헤드로 10g 근처의 무게,

루어대에 꽂아서 던질때

바람을 피해 장타를 날리면서 물의 흐름을 피해 정확히

지깅을 할수 있는 무게가 아닌가 싶어요.

 

지그헤드는 아마도 낚시 마니아를 위한 봉돌과 낚시를 결합한

최고의 발명품이 아닌가 싶어요.

아마도 발명가는 돈을 아주 많이 벌듯~~

 

 

요렇게 적당한 지그헤드에 바늘이 야들하다고 해야하나

아마도 지그헤드를 루어낚시에 쓰다보니

바닥을 긁어서 물고기들을 꼬여내다보니

밑걸림은 대박,

 

 해초나 돌이 없는 곳은 베이트 미끼 즉,

작은 물고기가 없으니 고기도 안잡힌다는 가설이 있어요.

 

 

 

 

물론, 밑걸림을 피하면서 하는 낚시는 찌낚시로 흘림낚시를 할수 밖에 없어

지깅하는 재미는 덜해요.

 

물론, 채비 손실은 지깅시 액션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줄겠지만 그래도, 바닦에있는 각종 쓰레기와 줄들

기타 등등이 채비손실에 영향을 많이 주지요.

 

여기서 포인트는 쓰고자 하는 무게의 지그헤드에

말랑한 바늘에 합사는 힘들 줄수록 터지지 않고

바늘만 휘어서 끌어낼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에요.

 

 

루어의 경우는 잡고자하는 물고기의 서식 상태에 따라

인치와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조과를 올릴수 있는데 영향을 주지요.

 

보통 밤의 경우는 야광의 루어를 쓰면 야행성인 우럭이나 갈치 등이 주로 잡히고

낚시하는 곳이 30cm급인 경우 3인치

그 보다 큰경우는 4인치를 쓰는게 적당하다고 보이는데요.

 

루어의 몸통도 중요하지만 시력이 나쁜 물고기가

루어의 꼬리의 홀림을 주로 감지하고 물고기의 입의 사이즈가

얼마나 삼킬수 있느냐에 따라 루어를 선택하는 것이 채비 손실시

비용을 절감하고 고기를 잘잡는 비결이 아닌가 싶어요.

 

보통 민물 루어 낚시는 662루어대를 많이 쓰지만

바다의 경우는 근처보다 장타를 날리는 것이 많으므로

가능하면 702 이상의 루어대로 장타를 날리고

들어뻥을 할수 있는 강한 루어대로 대물을 챔질한 경우

강한 집행을 할수 있는 루어대로 운용을 하는것이 좋을 듯해요.

 

물론, 사이즈가 커지면 대의 감도가 떨이지므로

지그헤드도 무거운 것을 쓰게 된다는 사실도 중요하지요.

 

이상 루어 낚시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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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신진도 우럭대박 조행기 - 우럭이 우럭이

 

신년에 2일까지 쉬는 관계로 뭘할까 생각하다가

날씨를 보니 이런,

예년 날시 만큼 따듯해 진다나~~

10물로 괜찮은 물대와 날씨로 조행이 기대되는 날이에요.

 

신진도로 고고~~

 

아마도 일요일은 담날이 월요일이라,

사람이 없을것을 예측했지만, 정말 사람도 없고

결정적인 것은 날씨가 너무 따듯한 거에요.

 

고기가 잡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신진도 내항에서

루어로 낚시를 항 벽쪽에 붙여서 던져 보네요.

 

토독, 톡 뭔가 입질이~~

이런, 우럭이 우럭이 한 25cm급의 녀석이 낚시대를 물고 늘어지는데~~~

휘청하는 낚시대의 끝이 뭔가 왔음을 감지

 

대박~~~

 

낚시동영상

 

시간은 10시 11시 정도가 간조라 없을까하는 생각에

마도 등대로 갈까하고 생각도 해보지만

바람이 불지는 않지만

밤낚시는 내항도 될거라는 생각에 낚시를 계속해보네요.

 

 

 

 

 

항을 따라서 살짝 이동해보면서 포인트를 찾으면

그곳에서 집중적으로 루어를 던져보네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쿨러가 채워지는데

입질이 오늘은 대박이에요.

겨울이 될수록 사이즈도 실해지고 마릿수도 증가~~

 

투둑 , 툭 휘청~~하는 낚시대에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는

낚시에 점점 시간은 흘러가고

 

최대어 30cm급에서 부터 작은 것은 20cm이상이라

거진 다 챙겨보았어요.

아찔 골라서 골라서 담았지만 작은 녀석이 1마리 섞여있더라구요.

모두 잡은 우럭의 양이 엄청났네요.

아마도 올해는 우럭으로 대박이 날듯하네요.

 

완전 만조가 된 후에는 입질이 조용하다가

물이 들거나 빠질때는 폭풍 입질이 오더라구요.

원투대를 펼까 하다가 기냥 루어대만 운영한게 조과를 올린 주요 이유인것같네요.

토독 투욱하는 묵직한 입질에 조과통이 꽉찰 정도~~~

춥지않은 날씨에 너무 좋았어요.

새로 마련한 농어대 802대에 캐스팅 거리도 올라가고 조과도 올라가고

아부가르시아 릴의 부드러움에 낚시 만족도도 올라가고

 

중간에 만조때는 잠시 쉬다가

추울까봐 사놓은 코베아 큐피트 가스히터를 틀어놓고

맥주한잔을 마셔보네요.

이맛에 낚시한다 밤풍경에 낚시에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랄까?

벌써 애들이 회를 먹는 모습이 상상이 되요.

요즘에는 애들이 회를 먹는데 재미를 붙여

먹을때는 폭풍 젓가락질~~~

 

 

 

 

집으로 아이스박스에 기포기를 넣어서 살려왔는데

많이 잡아서 그런지 큰아이가 대박이라면서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자하네요.

 

2017년도 최근 재미를 붙인 낚시 대박나길 ~~

사이즈 큰녀석들로 대박 날날이 얼마 멀지 않았네요.

재미를 붙이고 연구를 할수로 조과가 올라가니

신진도는 정말 사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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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 큐피트 가스 히터 작지만 성능은 대박 KH-1203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져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애들 감기 걸릴까봐, 나가지도 못하고

신랑님은 낚시를 다닌다고 하여 추운데 힘들까봐

코베아 가스히터를 샀어요.

 

가스히터가 5만2천원,  열차단판과 뒷받침대가 7천4백원

가격은 괜찮은 것 같네요.

 

사실 사이즈가 괜찮으면서 이동도 편리하고 따듯함과 사용시간도 고려

귀여운 디자인의 큐피트버너,

사실 요넘을 사려고 캠핑점이나 대리점을 갔지만 가격도 비싸고 하여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귀여운 디자인의 히터를 위에서 본 모습,

깜찍하고 귀여운게

히터라고 보기엔 깜찍하지 않나요?

 

요넘은 뭐냐하면 아랫건 뒷받침대, 위건 열이 상부로 올라가지 않게

차단하는 차단판 이에요.

받침대는 아래가 바닥에 긁히는 걸 방지하고

차단판은 열이 바로 위로 오는것 방지외에

위에 주전자를 얹으면 물을 끓일수 있어요.

 

 

 

 

이게 원래 오리지날 모습,

요상태로 놓으면 바닥이 긁힐 우려가 있는 모습

 

차단판과 아래에 거치대를 달면

잘 긁히지 않고, 열도 올라오지 않아 좋아요.

얘네들은 끼냥 구멍에 끼우면 되요.

 

가스를 옆에서 돌려서 끼우고 차단판을 달고

눌러서 레버를 돌리면

끝~~ 발을 살짝 갖다대니 아주 따듯하네요.

 

와, 이정도면 집에서 간단히 써도 될듯해요.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조절 정도에 따라 틀리겠지만,

중량도 1.4KG으로 가볍고 사용부탄가스가 220g이라

30분연소기준으로 71g을 사용하니

가장 3단중 가장 작게 틀면 6시간 정도 사용이 되니

참고 하세요.

 

참, 그리고 낚시다닐때나 캠핑갈때 텐트안에 놓고 사용하거나

손발을 잠까 녹일때 쓰면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신랑이 잠깐 썼는데 아주 만족스러워 하네요.

귀엽운 코베아 가스히터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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